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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 귀여우면 허락해줍시다, 감독관님”, 모의고사에 데려가고 싶을 정도로 귀여웠던 강아지

출처=디시인사이드수능갤러리

지난 9월 4일은 전국 수험생들이 수능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9월 모의평가를 치룬 날이었는데요, 모의평가를 앞 둔 9월 3일에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수능갤러리’에는 한 수험생의 글이 게시되어 화제가 되었습니다.

“9평(9월 모의평가)칠 때 강아지 데려가도 되냐…?”라는 제목과 함께 게시된 사진에는 아직 어린 강아지의 사진이 담겨있었습니다.

앞발을 모으고 앉아 물끄러미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강아지의 눈빛은 아련함 그 자체였는데요, 질문을 올린 수험생은 “어저께 분양받은 강아진데 나 없으면 안돼 ㅜㅜ “라며 간절한 호소를 덧붙이기도 하였습니다.

이 글과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시험보면서 눈에 밟히겠다’, ‘귀여우니까 돼ㅜㅜ, ‘이 정도면 허락해줍시다 감독관님’, ‘표정이 너무 아련하다’, ‘9평이 뭔지 모르겠지만 데려가야겠다 진짜’, ‘데리고 가서 안고 시험치면 안정되서 더 잘 볼 듯’이라며 강아지의 귀여움에 감탄하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출처: 디시인사이드 수능갤러리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exam_new&no=7537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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