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고양이 ‘율무’의 집사 소연 씨의 여동생이 급하게 나가느라 휑하니 열려 있었다는 현관 신발장.
가족들이 미처 눈치를 채지 못한 사이 율무는 신발장 탐색에 들어갔다.
한참 냄새를 맡던 율무는 그 중 소연 씨 동생의 신발을 골라 입에 물고 자신의 화장실로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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