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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40분 이상의 산책이나 운동이 필요한 활동적인 제패니스 스피츠 Japanese Spitz

【코코타임즈】

제패니스 스피츠(Japanese Spitz)는 1920년 일본에서 독자 개발한 품종이며, 독일산 대형 스피츠를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 스피츠들의 장점을 모아 자신들이 원하는 소형 스피츠 견으로 탄생시킨 것이다. 이 과정에서 시베리아의 사모예드도 영향을 미친것으로 알려져 있다.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난 후, 일본과 영국에서 큰 인기를 끌며 무분별한 번식으로 심한 짖음과 사람을 잘 무는 등 신경질적이고 난폭한 성향이 드러나 부정적인 이미지가 심해지기도 했었다.

하지만, 해외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체계적이고 착실한 사육을 지속한 결과 제패니스 스피츠 본래의 명랑하고 주인에게 복종하는 성향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제패니스 피츠는 사모예드(Samoyed)와 아메리칸 에스키모(American Eskimo Dog), 흰색 포메라이안(Pomeranian)과의 유사성 때문에 AKC(미국 켄넬 클럽.American Kennel Club)에서는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온몸이 푹신한 순백의 털로 덮혀있는 제패니스 스피츠는 이마와 귀, 앞발은 비교적 짧은 털이 자리하고 있으며, 그 부분을 제외한 모든 신체에는 길고 아름다우며 풍성한 털을 가지고 있다. 특히, 앞가슴과 꼬리에는 더 많은 장식 털을 가진 특징이 있다.

머리형은 둥글며, 코는 검은색으로 작은 편이고, 귀는 쫑긋 서 있는 삼각형 모양이다. 털 빠짐이 심해 빗질을 자주 해주는 것 외에는 관리에 큰 어려움이 없지만, 제패니스 스피츠이 가장 큰 장점인 아름다운 순백의 털을 유지해 주기 위해서는 정기적으로 목욕을 시켜주는 것이 좋겠다.

매우 활동적인 편이라 하루 두 번 40분 이상의 산책이나 운동을 필요로 한다. 

제패니스 스피츠는 총명하고 활동적이라 여러 형태의 훈련 받기를 즐기는 편이며, 훈련의 효과 또한 매우 우수하다.

스피츠 품종 특유의 뛰어난 관찰력 덕분에 낯선 사람을 경계하는 습성은 있지만, 주인과 주인의 가족에게는 충성심과 애정이 강하며, 자신도 가족의 일부가 되기를 적극적으로 원한다.

따라서 아이들과 놀아주고 돌봐주기에 아주 적합한 품종이라 할 수 있겠다. 제패니스 스피츠의 체구는 작지만, 성격은 용감하고 쾌활하며 남녀노소 누구와도 어려움 없이 어울리고 초보 애견인도 큰 어려움 없이 키우기 좋다. 제패니스 스피츠의 평균 수명은 12~15년이다. 

COCOTimes

COCOTimes

[건강 체크포인트]
변형성 척추증(노견에 해당)과 슬개골 탈구, 피부질환의 유의 사항이 있다. 

[요약]
원산지 : 일본
성격 : 명랑하고 총명하지만, 낯가림이 심하다.
크기 : 30~38cm 전후
체중 : 5~6kg 전후
인기도 : AKC 기준 : 정보없음
스탠리 코렌 박사 저서 ‘개의 지능(The Intelligence of Dogs)’ 기준 순위 : 정보없음

[이미지 출처]
출처1:by myfancyface,flickr(All Rights Reserved) https://www.flickr.com/photos/myfancyface/4355851709
출처2:클립아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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