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집사님들에게 미션 난이도 상이라고 할 수 있는 것 중 하나가 ‘알약 먹이기’ 가 아닐까 싶은데요, 약을 먹일 때마다 매일 고양이와 사투 아닌 사투를 보이시나요? 분명 나는 내 고양이를 위한 일을 하고 있건만 어째서 나는 이런 원망의 눈빛을 받아야 하는걸까, 하는 자괴감이 들 정도로 우리 고양이는 심한 거부감을 보이고 있나요?
오늘은 이런 집사님들을 위한 영상을 준비했습니다. 고양이에게 알약을 먹이시기 힘드시다면 오늘 이 영상을 보고 한 번 도전해 보시는건 어떨까요?
영상 속에서 설명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은데요, 첫째, 한 속으로 어금니 사이에 검지를 넣어 입을 벌려주고, 둘째, 한 속은 엄지를 이용해 깊고 빠르게 약을 넣어줍니다. 이 때 한 손으로 입을 벌리고 다른 한 손으론 약을 넣고, 어금니 사이를 통해 깊게 넣어주셔야 실패확률이 적다고 하네요. 약을 먹인 후에는 목을 쓰다듬거나 물을 마시게 해서 잘 내려가게끔 해주시면 된답니다.
글로 봐도 잘 이해가 안된다 싶으신 분들은 아래 영상을 보고 한 번 따라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