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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생 75% “반려동물 관련된 일 하고파”

【코코타임즈】

아르바이트생(이하 알바생) 10명 중 7명 이상은 반려동물 관련 알바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알바몬이 알바생 72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반려동물 알바 선호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알바생들의 상당수가 ‘펫팸 알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설문에 참여한 알바생 중 75%는 ‘반려동물 관련 아르바이트를 선호한다’고 답했으며, 이 중 77.4%는 다른 아르바이트에 비해 급여가 다소 낮더라도 반려동물 아르바이트를 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반려동물 아르바이를 선호하는 이유로는 △개인적으로 동물들을 너무 좋아하기 때문(45.0%) △동물들과 일하는 것이 재미있을 것 같아서(30.1%) 등을 꼽았다.

이 외에도 △반려동물 관련 직업이 향후 유망할 것 같아서(9.2%) △사람들을 대하는 것보다 동물들과 일하는 것이 더 편할 것 같아서(8.1%) △향후 반려동물 관련 사업을 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아서(6.1%) 등으로 응답했다.

해보고 싶은 반려동물 관련 아르바이트로는(복수응답) △애견카페 등 반려동물 카페 아르바이트(65.4%)가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이어 △도그워커 등 반려동물 산책을 시켜주는 아르바이트(35.3%) △반려동물 용품 매장 및 쇼핑몰 아르바이트(19.9%) △반려동물 호텔 및 숙박시설 아르바이트(19.1%) △실내 동물원 아르바이트(10.5%) 순으로 응답했다.

한편, ‘반려동물 알바를 선호하지 않는다’고 응답한 알바생들은 그 이유에 대해 △동물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24.9%) △동물을 다루는 스킬이나 지식 등 숙련 기간이 필요할 것 같아 선호하지 않아서(23.8%) 등이 큰 응답 비율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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