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생후 3개월 넘으면 입마개 필수”… 롯트와일러(Rottweiler)

【코코타임즈】

고대 로마 제국 군인이 영국으로 건너가며 데려간 품종이다. 식용 소를 지키는 목양견과 군용견 용도로 이용됐다. 티베탄 마스티프를 조상견으로 둔다.

로트바일 (Rottweil) 이라는 지방의 가축상들이 개량해 목양과 수레 끌기 용도의 작업견으로 이용했다. 품종명은 바로 이 지명에서 유래했다. 현재는 탐색견, 경비견, 경찰견으로 활동하고 있다.

중형견과 대형견 중간 사이즈다. 외모는 전체적으로 넓적하고 땅딸막하며 힘 있는 느낌을 준다. 다부지고 탄탄한 몸매를 갖고 있다.

털은 이중모로 짧고 윤기 나는 검은 털을 바탕으로 탄, 마호가니(Mahogany : 짙은 적갈색) 컬러 등의 마킹이 섞여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똑똑하고 민첩하다. 스탠리 코렌 교수의 저서 ‘The Intelligence of Dogs’ 저서에 똑똑한 개 9위로 롯트와일러가 올랐다.

평상시에는 조용하고 온화하다. 공격성과 보호 본능이 강해 교육을 잘 받은 롯트와일러는 주인에게 헌신적이지만, 훈련되지 않은 개라면 사고를 일으킬 위험이 높아 복종훈련을 시켜야 한다.

인명 사고율이 높은 품종이다. 생후 3개월 이상이 되면 외출 시 입마개를 씌우는 것이 안전하다.

COCOTimes

[건강 체크포인트]

많은 대형견이 그렇듯 고관절 이형성증에 주의한다. 다른 품종에 비해 파보바이러스에 걸리기 쉽다.

또한, 비만하기 쉬운데 비만은 당뇨, 심장마비, 관절염, 피부 등과 관련된 이차적인 합병증을 일으키므로 평소 체중관리에 신경 쓴다.

[요약]

원산지 : 독일

용도 : 작업견, 애완견

성격 : 용감하고 보호본능이 강하지만 조용한 편이다. 영리하다.

인기도 : AKC 기준 9위

[이미지 출처 : 기사 상단부터 순서대로]
출처1:by 1Fotokeen,flickr(All Rights Reserved) https://www.flickr.com/photos/fotokeen/5749723041

출처2:클립아트코리아

Copyright © 코코타임즈. 무단 복제나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 기사는 (주)헬스조선 『펫진』과의 콘텐츠 협약에 의해 제공되고 있습니다.

비마이펫배너광고

이 콘텐츠를 추천하시겠습니까?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