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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좋아해요… 애교만점 ‘코니시 렉스(Cornish Rex)

【코코타임즈】

코니시 렉스(Cornish Rex)는 1950년 영국의 콤포르에서 돌연변이 고양이 칼리벙커(Kallibunker)에게 태어났으며, 그 후 영국에서 버미즈, 또는 브리티시 쇼트헤어와 교배되었고 다시 미국으로 건너가 샴, 또는 오리엔탈과 교배되어 탄생한 품종이다.

코니시 렉스는 그를 닮은 토끼의 이름에서 유래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또 rex는 “곱슬곱슬한” 또는 “이전에는 없었던”의 뜻. 코니시 렉스의 시조 격인 칼리벙커가 이전에는 없었던 곱슬거리는 털을 가지고 태어난 돌연변이였기에 이에 연관성을 둔 것으로 추정된다.

초기의 코니시 렉스는 상당히 난폭하고 사나운 기질을 가지고 있었지만, 꾸준한 개량을 통해 현재의 애교 많고 활발한 반려묘로서의 자질을 갖추게 되었다.

코니시 렉스는 사람과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좋아서 껑충껑충 뛰어오르고 애교 부리며 장난치기를 시도한다. 

주인의 반복된 훈련이나 장난을 끝까지 재밌는 놀이로 생각하며 무한 반복 해내는 엄청난 에너지와 절대복종은 코니시 렉스의 최대 매력 중 하나일 것. 목소리는 작은 편이지만 끊임없이 말하는 것을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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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렵한 몸매에 잘 빠진 긴 다리와 자연스럽게 굽은 등은 건강한 코니시 렉스임을 보여주는 것이며, 계란형의 머리 모양에 큰 귀를 가지고 있다.

털의 색상은 검정, 흰색, 파란색, 빨간색, 크림, 초콜릿, 라벤더 등 매우 다양하며, 짧지만 부드럽고 융단의 느낌처럼 푸근하다.

코니시 렉스는 겉 털은 없고 짧고 적은 양의 속털만 있기 때문에 더위와 추위에 매우 약하므로 추운 겨울에는 보온에 특히 신경을 써줘야 한다.

하지만 그 덕분에 브러싱이나 털 날림 걱정 없이 키울 수 있는 장점이 되기도 하겠다. 평균 수명은 12~15년이다.

[건강 체크포인트]
피부질환과 저체온증의 유의 사항이 있다.

[요약]
원산지 : 영국
성격 : 활발하며 사람 곁에 있는 것을 좋아한다.
몸무게 : 4~6kg 내외
2015년 CFA(The Cat Fanciers Association)발표 올해의 유명 고양이 13위

[이미지 출처 : 기사 상단부터 순서대로]
출처1:by Kristina Zeidlitz,flickr(All Rights Reserved) https://www.flickr.com/photos/142978128@N06/47526676882

출처2:클립아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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