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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토나이트모래:고양이모래추천 세이오앙 혼합입자

모래유목민의 모래탐험은 ing

아직도 정착 못하고 이것저것 써보고 있다

너무나도 수많은 제품이 출시되니

정착할려고 하면 또 혹해서

다른 제품을 사용하고 또 사용하고

이번 세이오앙 벤토나이트모래는

찐으로 추천해주신 분들도 많았고

굉장히 궁금하기도 해서

직접 사용해보고

정착할지 결정하기로 했다

구입할려고 하다 좋은기회로 사용해보게 된

세이오앙 혼합입자 제품을

모래 유목민 탈출을 위해 찐으로 포스팅 할까 한다

고양이집사라 고양이 캐릭터가 그려진

제품 패키지에 일단 먼저 혹했다

꼭 우리 아키를 닮은 고양이

우리집에 6kg 3개가 도착했다

전용박스에 딱 맞게 들어있어

터질 위험도 덜해보였는데

아니나 다를까

안전하게 터짐없이 잘 도착했다

고운입자

일반입자

혼합입자

3가지 종류의 입자가 있는데

주변 지인분들이

혼합입자가 응고력이

조금더 좋다해서 혼합입자로 선택했다

사실 마음은 냥이들이 좋아하는

고운입자를 선택하고 싶었으나

기본적으로 세이오앙 벤토나이트모래는

부드러운 촉감인 제품이라 나는 응고력에 좀 더 ㅎㅎ

역시나 자기꺼는 어떻게 이렇게 잘 아는지

호기심쟁이 수니 등장 ㅋㅋ

사진을 찍었는데

넘 귀여우니 메인샷으로 결정

응고력이 얼마나 좋길래

3초 완벽응고를 강조했을까

굉장히 궁금했다

요즘 예전에 사둔 모래를 사용중인데

응고력이 많이 약해서

귀퉁이나 모서리 바닥에

쉬야하는 루키랑 순이 덕분에

화장실 청소할때마다 스트레스라

당장 전체갈이 준비를 했다

제품 뒷면엔 제품의 특징과

사용방법..등이 나와있으니

사용전 한번씩 읽으면 도움된다

이지컷팅이라 가위없이 뜯기 편하고

지퍼백 보관이 가능해

쓰고 남은 모래는 봉투 그대로

보관할 수 있어 편리하다 🙂

내가 선택한 혼합입자는

입자크기가 약 0.5~2.0mm의

입자들이 섞여있는 제품이다

고운입자와 섞여있다보니

일단 냥이들의 기호성이 좋으며

응고력이 제일 좋은 종류다

나처럼 응고력을 따진다면

혼합입자로 선택하고

냥이들의 최강 기호성을 따진다면

고운입자를 선택하면 된다

세이오앙 고양이 벤토나이트모래 특징

12단계 먼지억제공법으로 먼지최소화

야자활성탄첨가로 악취제거

특허받은 UV 살균처리공법으로 세균 제로

미국 와이오밍산 프리미엄 모래

제품에 적힌 특징을 간략하게 정리했다

특징이 정확한지 확인하는게 집사의 몫이라

나도 확인을 위해서 전체갈이를 실시했다

화장실을 깨끗하게 씻고 말리고

오늘의 주인공을 가지고 왔다

한포당 6kg로 총 3포가 도착했지만

우리집 화장실에는 6kg 2포면 충분한 높이라

1포는 추가 리필할때 사용하기로 했다

혼합입자다보니

다양한 사이즈의 입자들이 섞여있다

사진상으로 봐도 대부분

동글동글한 모습이라

냥이들이 밟아도 걱정없다

실제로 내가 만져봤을때

굉장히 부드러운 느낌이었다

그리고 내가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먼지

일부러 와이프에게 최대한 높게 들어서

빠르게 부으라고 했다

매번 테스트 할때마다 똑같이 진행한다

그래야 먼지날림을

눈으로 화면으로 확인할 수 있다

붓는데 먼지는 거의 느껴지지 않았다

제트에어크리닝 공법으로

잔존하는 미세먼지까지 제거해

콸콸 쏟아 부어도 먼지 날림이 보이지 않아

일단 먼지 테스트는 합격이다

그리고 직접 손으로 먼지를 느껴보았다

아예 없다면 거짓말이고

손으로 만졌을때

거의 느껴지지 않을정도로

먼지가 느껴졌다

손을 씻을 정도의 먼지는 아님

왠일로 우리 순이가 제일 먼저

화장실로 입성했다 🙂

깔아주자마자 들어가

바로 볼일 보는 순이

아주 시원하게 쉬야를 했다

그리고는 쉬야를 가린다고 덮었다

그것까지 좋았는데……………

와이프가 쉬야를 바로 치워주자

모래놀이를 시작하기 시작했다

우리 순이가 모래놀이를 한다는건

모래가 굉장히 맘에 든다는건데

세이오앙 고양이 벤토나이트모래가

굉장히 맘에 들었는지 한참

파고 덮고 놀다 나왔다

이로써 기호성도 합격이다

그리고 기웃거리던 루키

누나가 하는게

재미있어 보였는지

아니면 볼일이 급했는지

냄새맡고 몇번 왔다갔다하다

루키도 쉬야를 했다

전체갈이 후에 냥이들이

연달아 볼일을 본적은

지금까지 거의 없었는데

이정도면 굉장히 맘에 든다는거

조금 불안한건

항상 1등으로 오던

우리 아키가 구경만 하고

오질 않았다는거

자기가 볼일 본거 또 열심히 덮는 루키

루키는 포크레인 고양이라

모래를 덮으면서

밖으로 죄다 꺼내기 때문에

재빠르게 쉬야를 치워줘야 한다

엄마가 대신 쉬야를 치워주자

아쉬워 하는 루키의 뒷모습

그래도 어쩔 수 없다 루키야

여기엔 매트도 안깔려있잖니

그리고 루키의 쉬야를 바로 건져내

응고력 테스트를 해보았다

오 광고 그대로 정말

3초컷이다

쉬야하고 거의 바로 꺼냈는데

부서짐없이 탄탄하게 잘 굳어있다

순간 응고력이 굉장히 좋은 제품이다

거기다 순간 응고력이 좋아

모래 속으로 깊게 침투하지 않아

둥근 감자모양이 아닌 UFO 모양으로

쉬야가 굳는다는 내용을 봤는데

정말로 쉬야가 UFO 모양이다

요즘도 매번 감자 캘때마다

UFO 모양인지 확인하는데

아직까진 UFO 모양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사용한지 10일 조금 넘었음)

그리고 동생들이 떠나자 갑자기 나타난 아키

볼일을 보다 했는데

볼일 볼 생각 1도 없고

그냥 들어가 앉아서

기웃거리고 돌아다니다

놀다가 나왔다

역시나 아키도

맘에 드는 눈치고

첫날을 기준으로

지금까지 너무 잘 사용해주고 있다

현재 10일 넘게 사용중인데

먼지는 처음과 거의 비슷하고

응고력도 한결같고

탈취력도 맘에 든다

거기다 냥이들 기호성까지 좋으니

잘하면 세이오앙 벤토나이트모래로

모래유목민을 탈출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 본다

보통 사용한지 2주정도 지나면

먼지가 슬슬 나타나기 시작하므로

조금 더 지켜본 후 결정해야겠다

아직까지는 추천해준 사람들 말처럼

굉장히 맘에드는 제품이다

이 포스팅은 비마이펫으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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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집사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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