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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입양 시, 가장 많이 저지르는 실수는?

해외 커뮤니티 보어드 판다는 귀여운 강아지들의 사진을 독자들에게 전하며 RSPCA(영국 왕립동물 학대방지협회)의 ‘반려동물 입양 전 고려해주세요’라는 호소문을 함께 소개했습니다.

먼저 귀여운 사진들부터 빠르게 감상해보실까요?

1. 소파가 어디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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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기 돌리느라 소파 옆에 있던 강아지용 계단을 잠깐 옆으로 치워놓았는데,  잠시 후 나타난 녀석이 계단을 끝까지 오르더니 이해가 안 간다는 표정을 짓고 있네요! 훗.

2. 재규어 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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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예산으로 구매할 수 있는 최대 옵션이었어요.

3. 이제 은행 좀 털러 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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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강아지는 태어날 때부터 복면을 쓰고 태어났어요.

4. 우리 집 현관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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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예상했겠지만 제가 키우는 건 개뿐이이요.

5. 무슨 짓을 한 거예요ᅲ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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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이 어릴 적부터 물고 다니던 인형이 더러워 빨아줬을 뿐인데 아이가 충격받은 것 같아요.

6. 이에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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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깨무는 녀석에게 그러면 안 된다고 교육해줬습니다. 저만의 방법으로.

7. 고양이와 자란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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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내려와주겠니.

8. 은신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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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두 번째 녀석이 틀림없어요!

9. 문 닫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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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석이 나갈 때마다 장난을 문을 닫았더니 엉덩이로 디펜스하고 있어요.

10. 산책 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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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왕립동물 학대방지협회(RSPCA)의 수석 홍보 대변인 에이미 씨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입양 전에 가장 먼저 고려할 것은 품종별 특성입니다.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외모를 기준으로 개를 입양하고 있습니다. 품종별로 특별히 경계심이 강해 짖음이 잦기도 하고, 고집이 강하기도 하며, 털이 심하게 날리기도 해요.

외모를 기준으로 개를 입양한 사람들은 높은 확률로 개를 유기합니다. 개는 물건이 아니에요. 여러분이 물건을 잘못 샀다고 영수증으로 환불받을 수 있는 게 아니랍니다. 

당신이 포기한 순간 버림받은 생명이 되는 거예요. 입양 전에 꼭 품종별 특성을 꼼꼼히 살펴보고, 그게 힘들다면 전문가에게 도움을 요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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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꼬리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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