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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가 절로’ 세 푸들과 손녀의 행복한 일상 화보

일본에 사는 할머니가 사랑하는 손자 손녀와 귀여운 반려견들의 모습을 간직하기 위해 인스타그램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뒤늦게 시작한 SNS였지만, 순한 아이들과 푸들의 교감은 전 세계 사람들의 마음을 빠르게 사로잡으며 계정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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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할머니의 인스타그램은 60만 명의 팔로워를 달성하며 인기가 일본을 넘어 세계로 뻗어 나가고 있는데요. 도대체 얼마나 사랑스럽길래 말 한마디 안 통하는 외국인들에게까지 인기 폭발인 걸까요?

사랑스러운 아이들과 댕댕이들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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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 무기와 무기의 친구들 쿠, 리쿠, 가쿠입니다.

오늘의 컨셉은 동그라미입니다.

눈도 코도 입도 머리도 동그란 4형제가 동그라미 무늬의 옷을 입고 가족사진을 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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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더 큰가요?’

손녀 마메와 마메보다 키가 살짝 큰 친구 가쿠입니다.

가쿠의 곱슬곱슬한 털이 얼굴을 간지럽히자 마메가 얼굴을 문지르며 웃음을 터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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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이런.

쿠와 리쿠를 빼먹다니 섭섭하겠네요!

핼러윈 날을 맞이해 모두 네 호박으로 분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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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쿠의 발 위치 좀 보세요!

마메의 허리에 발을 얹고 인형을 껴안듯 껴안고 있는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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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놀고 싶은 무기가 아장아장 걸어와 리쿠의 등을 껴안습니다. 무기가 아직 작은 걸까요 아니면 리쿠의 덩치가 어마어마한 걸까요?

고사리 같은 손을 뻗어보지만 리쿠의 허리를 반도 안지 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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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메가 친구들에게 수줍은 사랑고백을 합니다.

‘널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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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했어.’

가쿠가 신의 한 수를 놓자 마메가 혼란에 빠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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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메의 웃음소리와 가쿠의 헥헥 거리는 소리가 방 안에 울려 퍼집니다.

‘가쿠가 재밌는 이야기를 들려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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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얘들아 집중!’

사진을 찍는 중이지만 맛있는 빵을 눈앞에 둔 마메가 움직이고 맙니다.

쿠, 너까지 이러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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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다들 모여’

곧 신나는 음악과 장면이 시작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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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인데 무기?’

무기가 창밖을 바라보며 옹알이를 하자 듬직한 세 친구가 달려와 함께 밖을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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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특별한 날인 걸’

소꿉놀이에 참여하는 가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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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이 집은 식사가 늦게 나오네.’

도대체 점심은 언제 나오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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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밭에 가쿠가 가득해’

가쿠의 머리 스타일을 따라 한 꽃들이 가득하군요.

할머니와 두 손자 손녀 그리고 듬직한 세 푸들의 일상을 지켜본 사람들은 “천국에 있는 아이들을 엿본 느낌”이라며 “웃음이 절로 나오는 사랑스러운 모습”이라고 반응했습니다.

어때요. 여러분도 기분이 좋아지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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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꼬리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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