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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은 집사가 내려랑! 변기통에 쉬하는 고양이

고양이 변기통

1월 11일, 이지 씨는 자신의 트위터에 동영상 한 개를 올리며 말했습니다.

‘양치하고 있는데 우리 집 고양이가 변기통에 오줌을 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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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속 쉬하는 고양이의 이름은 라면!

이지 씨 말에 따르면, 그녀는 라면에게 어떠한 훈련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가장 많이 놀란 건 저에요. 라면이 변기통에 쉬하는 걸 보고 입이 쩍 벌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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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 씨는 친구들에게 자신의 고양이가 변기통에 오줌을 싼다고 말해보았지만, 친구들은 그녀의 말을 농담이라고 생각하며 아무도 믿지 않았습니다.

“제 말을 아무도 믿지 않아서 직접 촬영해서 올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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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을 본 사람들은 놀라워하면서, 고양이가 어떻게 변기를 사용하게 되었는지 또 마지막 뒤처리를 어떻게 하는지 궁금해하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화장실을 이용하는 모습을 보고 따라 한 것 같아요. 물은 제가 내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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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영상이 화제가 되자 몇몇 고양이 전문가들은 “고양이에게 사람용 변기 사용을 억지로 훈련시켜선 안된다”며 혹시라도 따라 할지 모르는 집사들에게 경고했습니다.

고양이는 자신의 배변을 모래를 덮어야 안심하는 동물이기에 이러한 본능을 억제하는 것은 고양이들에게 큰 스트레스가 되기 때문이죠.

물론, 라면처럼 자신이 원해서 스스로 화장실을 사용하는 경우는 괜찮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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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꼬리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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