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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반려견, ‘사회화 교육’이 잘 된 개인가요?

【코코타임즈】

개가 다른 동물이나 낯선 사람과도 곧잘 어울리거나 혹은 새로운 환경에서도 곧잘 적응하면 ‘사회성이 좋다’라고 표현한다.

반대로, 낯선 환경에 대한 경계심이 많은 개를 보고 ‘사회성이 떨어진다’라고 말한다.

하지만 이는 ‘사교성’과 ‘사회성’을 혼돈한 예라고 할 수 있다.

COCO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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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클립아트코리아

사회성은 외부 관계와의 원만함뿐만 아니라, 사회에 대한 적응, 자신이 속한 사회에서 그 사회의 문화를 익히는 것 모두를 말한다.

따라서 개가 처음 보는 사람이나 동물과 잘 어울려 놀고 낯 가리지 않는 것, 낯선 사람이 집을 방문했을 때 짖지 않는 것뿐만 아니라 함께 외출하는 보호자가 잠시 가던 길을 멈추고 무언가를 할 때 보호자를 기다렸다가 보호자와 함께 움직이는 것 역시 사회화 학습이 잘 된 예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그동안 ‘우리 개는 사회화 교육이 참 잘 됐어!’라고 자부하던 당신의 개는 어떠한가? 과연 사회화 교육이 잘 된 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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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주)헬스조선 『펫진』과의 콘텐츠 협약에 의해 제공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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