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에게 상처주는 집사의 행동 4가지
1. 큰 목소리 내기
민감한 청각을 가진 고양이는
작은 소리에도 예민하게 반응합니다.
그래서 집사가 큰 목소리를 냈을 때
두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집사가 큰 목소리를 내는 것이 반복된다면
고양이는 집사가 근처에만 다가가도
도망치거나 숨어 버리기도 합니다.
2. 무시하기
대부분의 고양이는 독립적인 성격이지만
집사에게 응석을 부리거나,
관심을 받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만약 지금 하고 있는 일을 방해한다는 이유로
귀찮아하거나 계속 무시한다면
고양이는 마음에 큰 상처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 아무리 바빠도 시간을 내어서
고양이를 놀아주거나, 쓰다듬어 주는 등
가능한 관심을 표현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3. 부정적인 말하기
고양이에게 싫어, 귀찮아 등의
부정적인 말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고양이는 집사가 하는 말을
정확하게 알아들을 수 없어도
집사의 표정이나 분위기, 말투로 짐작할 수 있습니다.
부정적인 말을 할 때는
나도 모르게 표정이나 말투가 날카로워지기 때문에
고양이가 상처를 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고양이에게 말을 걸 때는
최대한 부드럽고 상냥한 말투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4. 편애하기
만약 우리집이 다묘가정이거나
개와 같은 다른 반려동물, 혹은 아이와 함께 살고 있다면
가능한 모두에게 공평한 애정과 관심을 주어야 합니다.
집사를 많이 따르고 좋아하는 고양이는
집사의 관심이 자신을 향하지 않을 때마다
질투를 느끼고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고양이가 받는 정신적인 스트레스는
곧 몸의 건강까지 해칠 수 있으니 주의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