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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견에서 소형견으로 바뀐 ‘포메라니안'(Pomeranian)의 신체적 결함은

【코코타임즈】

독일과 폴란드 사이에 위치한 ‘포메라니아'(Pomerania)라는 지명에서 그 이름이 유래한 데서 알 수 있듯 고향은 독일. 원래 사모예드와 스피츠 개량 품종으로, 1800년대까지만 해도 주로 목양견으로 이용했을 만큼 대형견이었다.

당시 영국 왕실, 특히 빅토리아 여왕의 극진한 사랑을 받으며 포메라니안은 귀족들 사이에 폭넓게 유행되기 시작했다. 그러다 실내에서 생활하기 편하도록 차츰 소형견으로 개량되기 시작했다. 작은 체구에 총총총 걷는 걸음걸이가 아주 매력적인 아이로 탈바꿈한 것.

하지만 그런 탓인지 태생적으로 뼈가 약하다. 특히 슬개골 탈구는 포메가 갖는 대표 질환의 하나. 실내 바닥이 너무 미끄럽거나, 어린아이들 있는 집에서는 골절의 가능성까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빨 또한 약한 편이라 관리를 잘 못 하면 5~6살 때부터 이빨이 빠져 건사료는 먹기 힘들어질 수도 있다. 그 외에도 심장 질환과 안구 감염, 피부 염증 등의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품종.

포메라니안은 호기심이 왕성해서 주변 일에 흥미진진한 표정으로 참견하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하지만 신경질적이고 앙칼진 모습도 자주 있어 강아지 때부터 주인에 대한 복종과 사회성 훈련을 반복해주어야 한다. 다행인 것은 머리가 똑똑해 훈련 성과는 좋은 편.

COCOTimes

COCOTimes

짧고 굵은 속털과 길고 윤기 나는 겉털이 이중으로 되어 있는데, 1년에 두 번 털갈이한다. 또, 매일 빗질을 해주지 않으면 가늘고 풍성하며 탐스러운 털은 금세 볼품없고 초라한 모습이 되어 버린다.

영국의 켄넬클럽(Kennel Club)이 1870년 처음으로 포메를 공식 품종으로 인정했으며, 미국켄넬클럽(AKC)에서도 1888년 개별 품종으로 인정했다.

포메는 우리에 앞서 1900년대 중반까지는 영국과 미국 등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견종으로 꾸준히 사랑 받아왔다. 평균 수명은 13~17년.

[건강 체크포인트]
슬개골 탈구, 심장 질환, 안구 감염, 피부 염증 및 치과 질환의 유의 사항이 있다.

[요약]
원산지 : 독일
성격 : 머리 회전이 빠르며 대담하고 민첩하다.
크기 : 18~30cm
체중 : 3kg 이하
인기도 : AKC 기준 22위
스탠리 코렌 박사 저서 ‘개의 지능(The Intelligence of Dogs)’ 기준 순위 : 23위

[이미지 출처 : 기사 상단부터 순서대로]
출처1:by Keith Owen ,flickr(All Rights Reserved) https://www.flickr.com/photos/97996499@N00/2886964946

출처2:클립아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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