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iktok/runfoxxirun(이하) |
[노트펫] 홈트 중인 집사의 운동 비디오를 찍어주는(?) 고양이가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2일(현지 시각) 미국 UPI통신은 운동하는 모습을 촬영하기 위해 설치해놨던 집사의 카메라에 깜짝 등장한 고양이의 모습을 공개했다
최근 틱톡 계정 @runfoxxirun에 올라온 영상 하나. 이 영상에는 집에서 혼자 홈트레이닝을 하던 여성의 모습이 담겼다
@runfoxxirunHello hello! I’m not where I’m supposed to be! ##snarlesandfoxxi ##photobomber ##showboatingcat ##cat_videos
그런데 갑자기 여성의 고양이가 화면 속에 불쑥 등장했다.
고양이는 카메라가 신기한지 자리에서 일어나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고 있다.
그 모습을 지켜보고 있던 여성은 웃음을 참지 못하는 모습이다.
배경음악으로 인디 팝 밴드 에이제이알(AJR)의 소버 업(Sober Up)의 일부인 “이봐요! 나는 내가 있어야 할 곳에 있지 않아요”가 흘러나오고 있어 웃음을 더하고 있다.
해당 영상은 5만3천8백 개가 넘는 ‘좋아요’를 얻으며 큰 인기를 얻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카메라 의식하는 고양이의 모습”, “각도를 알고 있는 고양이가 틀림없다”, “그곳은 내가 있고 싶은 곳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