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
고양이 유산균 비오비타 프로바이오틱스
쿠로와 보리를 키우고 있는 저는 한 가지 고민이 있었어요.
보리 고양이는 ‘딱딱한 토끼똥’을 싸지요.
뒤 구멍이 괜찮을까 생각이 들 정도로 딱딱해요.
어쩔 때는 아버지께서 코코볼인 줄 알았다고 하실 정도로..
급하게 나왔었는지 화장실 밖으로 똥이 굴러 나온 적 도 있었어요.
두 마리가 똑같은 것을 먹는데 왜 그렇게 다른 모양이 나오는지 아직도 의문입니다.
그렇게 고민한 결과 좋은 기회가 생겨서 유산균 협찬을 받게 되었어요.
넘나리 감사하는 마음으로 고양이에게 하루하루 천천히 급여하면서 상태를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겉 포장이의 딱딱한 변, 묽은 변 고양이 표정을 보면서..
우리 야옹이도 고통스러웠겠구나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어요.
얼른 큰 도움을 주고 싶었죠.
<주의사항>
서늘한 장소에 보관, 3개월 이내 급여 권장
처음 급여 시, 새로운 유익균이 들어가서 장내 환경이 개선되는 과정에서
일시 무른 변을 보거나 변비가 생기는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음
그럴 때는 급여량을 절반으로 줄이고 변 상태에 따라 줄이거나 늘려서 급여하기!
박스 안을 뜯어보니 이렇게 간단하게 숟가락과 본체가 들어 있었습니다.
TMI
아버지가 보시고 ” 이 맛있는 것을 고양이에게 먹인다고? 내가 먹으면 안 되나?”라고 하셨다.
아버지는 먹을 필요 없잖아요…라고 말했다.
고양이 유산균 급여하기
색깔 : 노란색!
뭐랄까.. 나는 무해한 것이다!라고 말하고 있는 듯했어요.
그리고 약간 비타민C 느낌도 들었어요.
고소한 향이 났어요. 독한 냄새가 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사료나 간식에 섞어서 줄 수 있을 것 같아서.. 굿굿!
각 그릇에 한 숟가락 되지 않게 적게 넣어주었어요.
그리고 좋아하는 습식 캔과 섞어주었습니다.
섞으면 섞을수록 녹을 줄 알았는데 녹지는 않았어요.
뭐지? 싶었지요.
즐겁고 맛있게 먹고 있는 보리 고양이
기호성 좋은 비오비타 고양이 유산균
일단은 고양이가 싫어하지 않고 잘 먹어서 정말 다행이었어요.
유산균 자체가 가지고 있는 향이 적어서 거부감이 덜 했던 것 같아요.
효과는 바로바로 나타나지 않았고 꾸준히 먹이면서 지켜보는 ing 상태입니다.
주의
제가 고양이에게 여러 방법으로 섞어서 주었어요.
– 건식 사료와 섞어서
– 츄르탕과 섞어서
– 닭 가슴살과 섞어서
– 습식 캔과 섞어서
이렇게 섞어서 주는 과정에서 4일 째 급여했을 때 한 숟가락 넣어서 섞어주었어요.
그런데 보리 고양이가 토를…!! 저는 너무 놀랐습니다..
고양이의 변 상태와 몸 상태를 생각하면서 천천히 한 숟가락으로 늘려서 급여를 한 것이라 생각했는데.. 아니었어요.
한 숟가락 넣어서 주었더니 속이 느글거려서 고양이가 조절을 한 것 같았어요.
제가 너무 바보였어요. 너무 급하게 늘렸었나 싶었었죠.
좀 더 고양이에게 신경을 써야 했는데 그러지 못해서 계속 마음에 남아있네요..
그 후로 보리에게는 양을 조절해서 주고 있어요. 다시 토를 할까 봐 두려운데.. 아직까지는 그렇지 않아서 안심입니다..
고양이 유산균 급여 후 변화
사소하다고 말하면 정말로 사소합니다.
사진으로 보여주기는 너무나도 죄송스러워서 살짝 그림을 그려보았어요.
그림을 잘 그리지 못하지만
촉촉하게 뭐랄까.. 모양이 동그랗게 되어달까..?
그래서 ‘오오! 역시 유산균의 힘인가?’ 싶었어요.
상세한 설명
상세하게 권장 섭취량이 나와있었어요.
고양이의 변 상태와 몸 상태를 확인하면서 천천히 급여량을 늘리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합성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았다고 하니..
역시 믿을만했어요.
믿고 먹일만한 유산균!!
아쉬웠던 점
아쉽다고 하면 한 가지가 아쉬웠어요.
설명서가 같이 들어있었으면 더더 좋았을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다른 유산균을 구매할 때는 설명서 종이가 들어있던 경우가 있었기에 당연히 있을 줄 알았어요.
없어도 괜찮았지만 저 같은 경우는 읽는 사람이기에..
저는 필요합니다!!
그래도 홈페이지나 다른 블로그에 상세하게 정보가 나와있어서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이 정도면 딱딱한 변 탈출에 성공한 것이 아닐까.. 생각하네요..
감사합니다!
이 포스팅은 비마이펫과 일동제약으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 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