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는 코로나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자 퍼즐이 다시금 인기라고 합니다. 그런데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들은 퍼즐 맞추기도 쉽지 않아 보입니다. 고양이들이 퍼즐에 몰두하는 집사를 방해하고 훼방하기 때문인데요.
퍼즐을 지키려는 집사와 퍼즐을 망가트리려는 냥아치의 사연을 모아보았습니다!
01. 마지막 퍼즐 조각
놓치지 않을 거애오. 크오-
02. 괴도 냥팡
일찍 일어나는 고양이가 퍼즐을 훔칠 수 있어오.
03. 질투 나잖아!
퍼즐만 들여다보고. 난 보는 척도 안 하고. 하악!
04. 난이도 상
최대한 녀석이 깔고 앉지 않은 것 위주로 퍼즐을 맞춰나가 보자.
05. 집사야. 퍼즐이 그렇게 하고 싶어?
그럼 다시 하렴,
06. 퍼즐을 방해하시겠다?
고양이보다 더 고양이 같은 집사.
07. 억울하다 집사야
낯선 개가 창문으로 들어와 퍼즐을 망가트리고 폴짝 뛰어서 빠져나갔어. 내가 봤어.
08. 안돼 나만 봐
퍼즐을 맞추는 조카와 퍼즐 위에서 뒹굴뒹굴하는 아기 고양이.
‘난 사랑을 듬뿍 받아야 된다고요’
09. 해도 너무한 냥아치
집사가 절망하고 있을 때 뒷발질로 퍼즐 몇 개를 더 날려버렸다고.
10. 손은 눈보다 빠르다
어이 젊은 친구. 신사답게 행동해.
11. 누가 얘 좀 말려줘요
이성 잃고 퍼즐 날려버리는 냥아치.
한 반려동물 전문가는 “무사히 퍼즐을 완성하고 싶다면, 고양이의 관심을 돌릴 수 있도록 쇼핑백이나 상자 등을 여러 군데에 배치하고, 창문 밖에 먹을 것을 둬 다람쥐나 창문이 찾아오게 하라”고 조언했습니다.
꼬리스토리는 전국의 모든 집사가 퍼즐을 완성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