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트위터 유저가 반려견의 발바닥 사진을 올리며 “코알라가 살고 있네?”라고 언급했는데요.
이 게시물을 본 사람들은 앞다투어 자신의 반려견 발바닥을 확인하기 시작했고, 트위터는 강아지 발바닥 사진으로 도배되기 시작했습니다.
너도나도 강아지 발바닥에 사는 코알라를 인증하며 검은 코알라, 브라운 코알라, 점박이 코알라, 털북숭이 코알라 등이 등장했습니다.
고양이 집사들은 “냥냥이 발바닥에도 코알라가 살고 있다”고 주장하며 말랑말랑한 ‘젤리 코알라들’이 추가로 등장했습니다.
현재 다양한 색깔과 다양한 무늬를 가진 코알라들이 끊임없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한켠에선 ‘자신의 코알라가 더 예쁘다’며 경쟁적이 펼쳐지자, 한 유저는 반려견 발바닥에 코알라의 얼굴을 합성하며 사람들에게 큰 웃음을 주었습니다.
여러분의 댕댕이 혹은 냥냥이 발바닥에는 어떤 코알라가 살고 있나요?
저희 집 댕댕이 발바닥에는 움파룸파가 살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