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
‘고양이 주치의 프로젝트’는 고양이가 질병을 잘 숨기는 습성이 있다는 것을 보호자에게 인식시켜주는 캠페인이다. 고양이에 대한 보다 세심한 케어 및 정기 건강검진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미 러시아, 미국 등 여러 나라에서 ‘Take Your Cat To The Vet'(반려묘를 병원으로)이라는 이름으로 3년 이상 진행되고 있다. 한국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7월부터 진행된다.
한국에서의 캠페인은 한국고양이수의사회(KSFM)와 공동 진행한다. ‘건강하고 행복한 반려묘’을 지향하는 범문화적인 캠페인으로 향후 그 규모를 점차 확대할 예정이라고 업체 측은 전했다.
캠페인은 동물병원 세미나, 보호자 이벤트 등과 함께 진행된다. 세미나에서는 △반려묘의 아파도 숨기는 습성 △건강 신호와 동물병원 방문이 필요한 시기 안내 △반려묘들이 동물병원 방문을 편안하게 느끼는 방법 등을 알려준다.
‘고양이 주치의 프로젝트’ 캠페인은 오는 27일부터는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로얄캐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