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종이 스크래쳐를 사용하지 않았던 집사는 얼마전 새로 마련한 고양이 스크래쳐에 너무 행복해하는 고양이들을 보고는 감동해서 새로운 스크래처를 열심히 물색하고 있었어요.박스 스크래처는 아이들이 무게로 눌러서 박스를 뜯어놓는통에 구입을 못하고 있었는데 비마이펫의 대형 박스 스크래쳐는 튼튼해보여서 하나 마련해봤습니다.
꺼내놓으니 고양이껀지 눈치채셨나봐요.주변을 떠나지 못하는 고양이들….
우리의 로렉스는 박스를 완성하지도 않았는데 스크래쳐 보자마자 긁긁~하고 계시고…ㅋㅋㅋㅋㅋ집사는 귀여워서 심쿵사할뻔 했다고 합니당. ^^;;;;
박스 조립은 정말 쉬워요~아주 초스피드로 조립을 해서 뒤집어줬습니다.
벽이 더 두툼해지게 넣어줘야하는데…그 잠깐사이…
1차간섭…나초이 슨생님…스크래쳐는 넣지도 않았는데 막 긁고 계시고…ㅋㅋㅋㅋㅋ;;;;
나초이를 강제로 끌어내니….
2차간섭…로렉스…ㅋㅋㅋㅋㅋㅋ우리 로렉스도 참~ 신상 좋아하십니다.
박스 완성하고 들어오라믄서 버럭~ 한번 하시고~
요렇게 완성했어요~사실…집사는 스크래쳐넣어줄때까지 더 들어오지 않을줄 알았습니다만…ㅋㅋㅋㅋㅋㅋ
3차간섭…도토리… ㅋㅋㅋㅋㅋ한 쪽만 넣었더니만 거기만 긁긁하고 계시고…아.. 누가보믄 집사가 고양이 스크래쳐 따위는 안사주는 줄 알겠다믄서… ㅠ,ㅠ…
이거 내꺼!! 라믄서 몸으로 찜하고 계시는 도토리…로렉스도 들어가고 싶은데 못들어가고 있죠? ^^우리 렉스는 도토리한테는 또 잘하는 편입니다.
비마이펫 삼색이의 고양이 대형 박스 스크래처는 박스 옆에 귀여운 삼색이가 그려져있어요~제가 또 삼색고양이를 엄청 좋아해서 좋아하는 고양이 캐릭터중에 하나거든요~
잠깐 박스 스크래쳐를 이동하는 동안에 나초이가 들어오셨어요~우리 나초이는 지가 사람인줄 아는터라…고양이들이 다가오믄 싫어라합니다.(도토리만 빼고… 집사닮아 잘생긴것들 좋아라함. ^^;;;)망고가 들어가니 후다닥 나가셨어요~ ^^;;;;
대형 박스 스크래쳐라 망고가 들어가니 2냥용으로 변신!! 슬림한 고양이들이라면 충분히 둘이서 사용할 수 있겠더라구요.
얼마나 넓은지 보이시죠? ^^그러나…즈이집 뚱냥이들이 사용하면…둘이 사용하기는 조금 좁아보여요~
혼자 쓰기 딱 좋은 사이즈죠? 제가 전에 박스형 스크래쳐를 구입해준적이 있는데요~사이즈가 작아서 박스가 항상 터졌거든요. ㅠ,ㅠ..고양이가 액체처럼 몸을 돌돌말아 좁은곳에 들어간다고 해도 묵직해서 약한 박스는 터져버리더라구요. ㅠ,ㅠ…그래서 박스형 스크래쳐 안 사줬었는데…고양이가 거대하믄 스크래쳐도 큰 걸로 사줘야하는구나~새삼 깨닫게 되었다고 합니다.ㅋㅋㅋㅋㅋ;;;
박스 스크래쳐 디자인들이 대부분 상품상자처럼 디자인해서 판매하더라구요. 비마이펫 제품은 박스디자인이 요란하지 않아서 질리지 않고 오래 사용할 수 있겠더라구요. 무엇보다 튼튼하니 집사 대.만.족!!!
형아~ 나도 좀 들어가고 싶어~
하고 머리를 비비면서 애교부리시는 망고…절대 양보하지 않는 도토리…ㅋㅋㅋㅋㅋㅋ
절대 못비켜준다는 비장한 표정… 보이시나요? ^^비마이펫 제품은 스크래쳐 자체도 튼튼하더라구요. 제가 얼마전에 구입한 스크래쳐중에 열흘만에 걸레가 된것도 있어요. ㅠ,ㅠ…스크래쳐 구입할때 얼마나 오래 가는지도 참 중요한 거 같아요.
잠시후 보니 비마이펫 스크래처에서 딥~슬립하고 계신 도토리 발견…사진찍으러 다가가니 눈을 번쩍 뜨셨습니다.사이즈가 얼마나 큰지 감이 오실까요? ^^
등빨로는 도토리 못지않은 우리 로렉스…대형 스크래쳐라 우리 렉스가 미니미니해보이십니다. 진작에 마련해줄껄 그랬어요~ㅋㅋㅋㅋㅋㅋ
10kg 우리 로렉스가 사용해도 꽤 넓직해보이죠? 말그대로 대형맞습니다. 마침 제 컴퓨터 테이블 옆 의자에도 딱 맞아서 올려뒀어요. ^^
집사가 사진찍는 모습을 보고 딸아이가 도와줬거든요 ~딸아이보고는 기분좋아져서 발로 스크래쳐 긁긁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
세상 잘생긴 우리 로렉스… ^^박스 스크래처 렉스가 들어가도 넓직하다고 제대로 인증샷 남겨봅니당. ^^집사가 “됐다~ 다 찍었다~”했더니만….
등짝을 보이고 주무시는 우리 로렉스…아… 요녀석은 진짜 모델을 시켜야하는걸까요? 등짝 그만 밀어야할까요?라믄서…ㅋㅋㅋㅋㅋㅋㅋ
고양이 스크래쳐가 필요한 이유
고양이 스크래쳐가 필요한 이유는….발톱손질을 위함도 있구요~스트레소 해소하는 용도로도 사용한다고 해요~가끔 보믄 의자 같은데 올라갈라다가 못올라가거나 뭐 잡을라다가 헛발질하고 하믄 뻘쭘해서 스크래처 긁긁할때도 있어요.ㅋㅋㅋㅋㅋㅋ또 페로몬을 묻히기 위해서라고도 하더라구요. 결론은 고양이에게 스크래처는 꼭 필요하다고 할 수 있겠죠? 택배박스만 봐도 정신못차리는 고양이들에게 비마이펫 삼색이 대형 박스형 스크래쳐 추천해봅니다~ ^^
이 글은 비마이펫을 통해 제품을 제공받고 작성한 체험단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