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댕댕이들 일기나 적어볼까
케로 덕분에 안 하던 운동을 하고 있는 바람에
요즘 온몸이 다 뻐근해 죽을 지경이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산책 안 갔다고
하루 종일 창밖을 바라보고 있지를 않나..
뾰로통한 표정으로 촬영에 임해주지도 않아요
“마음 같아서는 녀석을 그냥 자연에 방생하고 싶..”
얼른 포스팅 열심히 적고 나서 데리고 나갔다가
와야 할 것 같은데 또 뛸 생각하니까 지옥이군요
제발… 내가 너보다 체력이 짱짱해지길… ㅠ
우리 댕댕이 일상 중에 하나인 창밖을 보라 아기 때는 산책을 무서워해서 안 좋아하는구나
싶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나가길 원해하더라고요. 어제는 야외 첫 응가를 싸기도 했답니다
“모두들 손뼉 쳐주세요~ 짝짝짝”
땅콩이는 다행스럽게도 얌전한 아이인데다 노령견이라서 산책을 오래 할 필요도 없고
그렇게 막 뛰어다니지 않아도 돼서 편한데 가끔씩 저런 이상한 짓을 합니다.. ㅋㅋ
왜 굳이 버리겠다는 종이 뚜껑 위에 올라가서 앉아있는 건지.. 춥지도 않은지..
엉뚱함에 미추어 버립니다 ㅋㅋㅋ
진짜 댕댕이 중에 갑댕댕이인것 같은 케로와 유난히 까탈스럽고 시크하지만 가끔씩
엉뚱하고 이해 안 되는 행동을 하는 땅콩이 때문에 이렇게 반려동물 일기장어플 사용해
보려고 ‘구르미랑’을 다운로드해 봤어요 ㅎ
구르미랑 일기장어플은 반려동물을 위함과 동시에 반려 식물까지도 이용할 수 있는 앱이에요
“오만 거 다 있어서 키우는 게 있다고 한다면 이용해 보기 좋은 앱으로 보시면 됩니다-!”
일단 가장 기본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건 이런 식으로 반려동물 일기를 작성하는 것-!
내가 키우는 아이의 사진을 찍어서 올리고 제목을 선정한 뒤 상세 내용을
적어 저장을 누르면 끝이랍니다 🙂
그것도 귀찮으시다면 이렇게 간편등록
하는 방법도 있어서 그날그날 짧게나마
기록하기가 좋은 일기장어플이에요 🙂
케어티콘으로 그날의 감정을 기록할 수 있어서
따로 글을 적지 않아도 어떤 날이었는지
대충 알 수 있었으며 ‘감정’과 ‘활동’ 따로
분리되어 있으니 조금 더 한눈에 파악하기
쉬워서 저는 구르미랑 앱을 사용하면서
단 한 번도 상세 글 작성은 하지 않았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기를 적은 날이
어떠한 날이었는지 기억이 새록새록 나는 게
아무래도 이런 케어티콘 덕분인 것 같아요-!
간단한 기능이지만 아주 편리함 ㅎ
그렇게 등록하면 반려 노트에 저장이 되는데
공개를 통하여 공감 노트에 올려 다른 이용자들과 하트 또는 댓글로 교류를 할 수 있습니다
비공개도 가능하기에 비밀일기장도 OK!
“그동안 기록했던 거 둘러보면 갑자기 추억이 새록새록 돋아나기 때문에.. 감성에 젖어..! ㅎ”
이렇게 반려견뿐만 아니라 고양이, 앵무새, 햄스터, 식물 등등 다양한 반려동물을 기록
할 수 있기에 정말 편리한 어플이라고 생각해요-! 안 그래도 요즘은 반려 식물이 유행이라잖아요?!
그렇게 글을 작성하고 나서 보면 리포트라는 전체적인 통계를 확인할 수 있는데 월별로도
볼 수 있고, 연별로도 가능해 오래오래 매일같이 기록하다 보면 더 재미난 구경거리가 될 것 같아요
이렇게 케어티콘까지도 다 기록되어 나오니까
일기 적을 때 내용은 둘째치고 케어티콘만큼은
놓치지 않고 터치해 주시는 걸 추천-!
“그 와중에 나.. 왜 분노가 저리 많아..? 반려견들 잘못 키우고 있는 것인가 ㅋㅋㅋ”
감정은 조금 더 다양한 걸로 추가되었으면 하는 바람인데 그것도 확인해 보면 동물별로
옷을 입고 있는 임티들이라.. 다 귀여움-!
단어가 비슷해서 아쉬울 뿐이지.. ㅎ
활동은 솔직히 어느 것 하나 손댈 것 없이 정리도 잘되어 있고 다양해서 좋았어요-!
자주 이용하는 건 맘마, 활동, 관리, 쇼핑 ㅋㅋ
사람마다 다 다른 기록들이 나오겠는데..
아무래도 감정 쪽은 조금.. 단순하다 보니 기쁨과 분노 그 사이를 오가는 듯 ^^;;;
활동은 솔직히 아직 다 사용 못 해볼 정도로 많은 택이라 날이 지날수록 다양해질 것 같아
연별로 봤을 때가 기대됩니다-!
내가 여태 올렸던 사진들은 이렇게 사진 모아보기로 한눈에 볼 수도 있어요
깔끔하게 정리가 잘 된다는 게 넘넘 좋네요
홈에서는 이슈, 정보들을 알 수 있게 되어 있다면 간편등록 오른쪽 버튼들은
일기장으로 개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게 되어 있어서 군더더기 없기에 초보자들이 이용하기에 전혀 어려울 것 없어 보였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기능도 있길래 한 번 해봤는데..
케로는 10개월쯤이라고 14세 청소년… ㅋㅋ
어쩐지 막 뛰어다니고 정신없더라 ㅠㅠ
땅콩이는 12년 살아서 확인해 보니 74세의 노견.. 헐.. 미쳤다 미쳤어!!
우리 댕댕이들 매일을 기록하고 싶어서 일기장어플 찾아보다가 발견했는데
개인적으로 넘넘 마음에 들었습니다 🙂
간편등록이 된다는 게 귀차니즘이 심한 저에게 딱이었달까요… 후훗~
비밀스럽게도 올릴 수 있으니 나만의 반려동물 공간이라고 생각하며
열심히 작성 중 ㅎㅋ
안드로이드: https://links.bemypet.kr/gurmi-android1
iOS: https://links.bemypet.kr/gurmi-ios1
이 글은 비마이펫을 통해 해당 브랜드의 제품을 제공받고 작성한 체험단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