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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RC, 서울 노원구 자원봉사자들에 특별한 수업을

KNRC, 서울 노원구 자원봉사자들에 특별한 수업을

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KNRC, 대표 정설령)가 23일 오후, 서울 노원구 평화종합사회복지관에서 반려동물의 올바른 영양관리 강의부터 간단한 재료로 만드는 수제간식까지 특별한 클래스를 진행했다.

취약계층들이 키우고 있는 반려동물들 지원 사업에 ‘펫영양 프로그램’으로 참여한 것이다.

즉, 서울 노원구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자들에게 수제간식의 영양학적 기본부터 실제로 만드는 방법까지 가르쳐 이들이 관내 독거노인이나 장애인 가정 등 취약계층들에도 이런 수제간식들을 만들어 제공할 수 있도록 해보자는 것. 이른바 “물고기를 주기보다, 물고기 잡는 법을 가르치는” 접근 방식인 셈이다.

이를 위해 정설령 대표(수의사· 한국영양전문동물병원 원장)는 반려동물 ‘삶의 질'(QOL)을 높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영양관리 교육을, 허지윤 부대표는 집에서 특별한 도구나 재료 없이도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수제 간식 만들기 클래스를 진행했다.

이들은 “자칫 방치되기 쉬운 취약계층 반려동물들에게도 ‘건강한’ 음식으로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면서 “역시 행복도, 반려동물 영양도 나누면 커지는 것 같다”고 뿌듯해 했다.

한편, 먹거리를 통한 반려동물 건강 지킴이를 표방해온 반려동물영양연구소(KNRC)는 그동안 수의영양학에 기반한 프리미엄 자연식 ‘레이앤이본’과 반려동물 영양제 ‘닥터레이’를 만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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