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KGC인삼공사, ‘지니펫’으로 반려견 헌혈캠페인 지원

KGC인삼공사가 반려견 ‘헌혈 캠페인’ 후원에 나선다. 아직 우리나라는 반려견 헌혈문화에 대한 인식이 낮아 수술이나 수혈이 필요한 반려견들에 대한 피를 90% 이상 ‘공혈견’에만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기 때문이다.

KGC인삼공사는 23일, “한국헌혈견협회가 추진하고 있는 반려견 헌혈 캠페인을 앞으로 전폭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반려견의 면역·관절·피부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정관장 지니펫 영양제를 헌혈 하는 강아지들에게 사은품으로 제공하는 방식이다.
반려견 헌혈은 이미 미국·영국·캐나다 등 국가에서는 익숙한 문화다. 헌혈견에게 건강검진과 같은 혜택도 제공한다. 
반면 국내에서는 반려견 헌혈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위급 상황 발생 시, 오직 수혈용으로 기르는 ‘공혈견’에게만 의지하고 있다. 반려견 헌혈 문화를 정착해 공혈견을 줄이고 수혈용 혈액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다.

정관장 지니펫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한국헌혈견협회와 함께 국내 반려견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왔다”면서 “헌혈 캠페인 후원을 통해 반려견의 건강도 챙기고 국내 반려견 헌혈 문화 정착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국내 반려견 혈액 90% 공혈견에 의존.. 반려견 헌혈 문화 캠페인 바로가기

세계가 주목한 우리나라 헌혈카 ‘아임 도그너’ 바로가기

【일본통신】(28) 한국도 일본도 피는 늘 부족해 바로가기

The post KGC인삼공사, ‘지니펫’으로 반려견 헌혈캠페인 지원 appeared first on 코코타임즈.

비마이펫배너광고

이 콘텐츠를 추천하시겠습니까?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