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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쉽죠? 댕댕이 발톱 쉽게 깎는 법

캘리포니아에서 남편과 함께 두 마리의 개를 키우는 한 평범한 여성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기발한 아이디어를 공개했습니다.

힘들이지 않고 개의 발톱을 깎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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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지 씨는 반려견 슈미트와 머피의 발톱을 깎을 때마다 전쟁을 치릅니다. 가만히 있질 못하고 바둥바둥거리는 녀석과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하면서 땀을 뻘뻘 흘리곤 했습니다.

“이대론 안 되겠어요. 무언가 좋은 방법이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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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곰이 무언가를 생각하던 고민은 자신의 머리를 음식 포장용 비닐랩으로 돌돌 감쌌습니다. 그러더니 이마에 땅콩 잼을 바르기 시작했습니다.

이 모습을 본 남편이 웃으며 말했습니다.

“매우 바보 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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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린지 씨는 자신만만한 미소로 대신 답한 후, 비닐랩으로 머리를 한 바퀴 감싸 땅콩 잼을 덮었습니다. 그리곤 슈미트를 부른 후, 발톱 깎기를 들고 녀석의 발톱을 잡았습니다.

평소 같았으면 프러포즈를 거절하는 숙녀처럼 발을 홱- 뺀 후 도망가곤 했죠. 그런데 놀랍게도 녀석은 조용히 제자리에 앉아있었습니다!

“훗! 성공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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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지 씨가 발톱을 깎기 위해 머리를 숙이자, 린지 씨 이마에 묻은 땅콩 잼 슈미트의 코에 가까이 다가왔습니다.

그리고 달콤한 냄새를 맡은 슈미트는 린지 씨가 자신의 발톱을 깎는 것도 모른 채 린지 씨의 이마를 하염없이 핥아대는 것이었죠!

린지 씨가 양쪽 어깨를 으쓱하며 말했습니다.

“강아지 발톱 깎기? 별거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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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지 씨는 발톱을 깎을 때마다 전쟁을 치러야 했던 반려인들에게 자신의 노하우를 공개하며 말했습니다.

“이 방법만 사용한다면 여러분도 조용하고 평화롭게 개 발톱을 깎을 수 있습니다. 참, 누군가 당신을 본다면 이상한 사람으로 오해할 수 있으니 꼭 집에서 혼자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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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꼬리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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