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
고양이만 키우는 가정에서 강아지 입양을 고려할 때, 가장 공통적으로 하는 고민은 바로 ‘둘이 잘 어울릴 수 있을까’ 하는 부분이다. 미국 애견협회 AKC는 고양이와 탈 없이 잘 어울릴 만한 몇몇 품종을 소개했다.
- 골든 리트리버
태생이 온화하고 낙천적이다. 사교성이 좋으며 어린아이나 다른 동물과도 잘 어울리기로 유명한 품종이다.
- 래브라도 리트리버
과거에는 사냥 포획물을 회수해오는 노련한 사냥견이었다. 하지만 현재는 맹인 안내견으로 활약하고 있다. 인내심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외향적이고 다정한 성격 덕에 다른 반려동물이나 어린아이와도 곧잘 어울린다.
- 카발리에 킹 찰스 스패니얼
무척 온순하고 다정하며 가족에 대한 애정이 강하다. 특히 반려인에 대한 사랑은 어느 견종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을 정도이다.
- 불독
과거엔 수소와 싸우는 투견용으로 길러졌다. 하지만 현재는 체형과 성격이 많이 개량됐다. 오늘날의 불독은 전혀 다른 품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친절하고 애정이 많으며 차분하다. 때문에 어린아이를 키우는 가정에서도 불독을 키우는 경우가 종종 있을뿐더러 다른 반려동물과도 잘 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콜리
성격은 조금 예민하다. 불만을 품고 지내다가 어느 날 툭 터뜨려버리는 경우가 있다. 때문에 간혹 신경질적일 수는 있지만, 원체 활발하고 붙임성이 좋다. 어린아이나 다른 동물과도 곧잘 어울려 논다.
출처 : 클립아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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