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오앙 벤토나이트
세이오앙 벤토나이트 모래 혼합입자
3초면 완벽 응고가 가능하다는 문구가 매우 집사들을 현혹시키는 세이오앙 고양이벤토나이트모래
와이오밍주의 최상급 천연 벤토나이트 2종을
최적의 레시피로 블랜딩하여 만들어진 제품이라고 한다.
게다가 모래먼지를 없애기 위해 더스트프리 제트기 엔진 에어클리닝 공법을 사용해 미세먼지까지 깔끔하게 제거했다고 한다.
한봉에 6KG로 판매중인데, 1월11일 ~ 2월 17일까지 2+1을 한다고하니
제품궁금하신 분들은 요때 구매해보시면 될 것 같다.
우리 고양이는 입구 벽에 오줌을 누는 아주 요상한
화장실 매너를 가지고 있다.
첨에는 화장실이 작아서 그런 줄 알고 제일 큰 화장실을 사줬는데 지금도 달라진 게 없다.
그냥 습관인 듯 하다.
그래서 굳기가 약한 모래를 쓰면 벽면이 지저분하게 떡져서
정말 쓰기가 더러워서 짜증난다.
그렇다고 너무 굳기만 따지면 모래먼지가 있는 경우가 많아
애 눈도 난리가 나고 콧구멍에 코딱지도 너무 끼는데다
고양이 몸에서 벤토 냄새도 난다.
그렇기 때문에 늘 두 여건을 적당히 조절해서 타협해가면서 모래를 선정중이다.
세이오앙 고양이벤토나이트모래는 과연 어떨지 궁금하다.
너무 고운것보다 혼합입자라서 더 사용성이 괜찮을 것 같은 느낌.
특허받은 uv 살균 공법으로 모래에 존재하는 세균을 제거하고
향균제 코팅으로 모래 사용시의 세균도 억제해준다고 한다.
(세이오앙 고양이벤토나이트모래에서 아주 만족스러운 포인트)
제품 포장면에는 이런 구멍이 있는데,
요런건 구멍난 게 아니고
공기 압 등으로 제품이 터지는 걸
방지하는 용도의 구멍이라
파손인건지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
세이오앙 고양이벤토나이트모래는
6KG의 용량이지만
지퍼백 라인이 있어서
남은걸 보관하거나 덜어쓰기 좋다.
고양이 모래를 쓰다보면
이리저리 추가하거나
적당량만 필요할 때가 있는데,
그럴때 요런 모래포장이
정말 유용하다.
물론 소용량일 경우는
한번에 한봉을 다 비우는 경우가
더 많은 편이기는 하다.
세이오앙 고양이벤토나이트모래를
뜯어서 벽면을 보니 모래 먼지가
꽤나 붙어있는데 요건…
모래먼지랑은 상관 없는 거겠지?
솔직히 모래를 쓰는데
모래가 아예 없을 수는 없으니
ㅋㅋㅋㅋㅋㅋㅋㅋ
세이오앙 고양이벤토나이트모래를
입구쪽에만 추가해서
제품력 테스트를 해보려고한다.
내용물을 부어보니 기존 사용하던 모래보다 색이 조금 더 밝다.
혼합입자라 확실히 더 크기가 들쑥날쑥 하기도 하고.
일단 굳기 테스트를 해보자.
일단 물을 부어서 진짜 3초만에 건져볼 생각이라 전부 동영상으로 찍어보았다.
생각보다 단단하게 잘 굳는 것 같다.
그럼 벽에 붙었을 땐 어떨까?
벽면에 일부러 붙여서 물을 부어보았다.
요 테스트도 3초 확인을 위해
한번에 동영상으로 찍어보았다.
흔들렸긴 한데, 벽면에 떡져서 남은 것도 거의 없고
3초만에 떼어낸 것 치고 나쁘지 않게 떨어진다.
꾸준히 사용하면서 모래 먼지만 좀 더 확인해보면 좋을 것 같다.
내 모래 먼지 기준은 고양이 콧구멍에 코딱지가 생기는지와
고양이 몸에서 벤토냄새가 나는지, 요 두가지를 보는데
조금 더 지켜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
이 포스팅은 비마이펫으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