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6월 ‘느와르멍'(검정+멍)이라는 브랜드를 출시하고 동물용의약외품인 애견 샴푸를 시장에 내놓은 국제약품이 이번에 느와르몽 품질인증을 받았다. 느와르멍은 강아지, 고양이와 같은 반려동물의 존재만으로 어두운 곳에서 빛이 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아 탄생한 프리미엄 브랜드다.
느와르멍 삼푸에는 △피부 진정에 도움을 주는 감초뿌리 추출물 △유해산소로부터 두피 보호에 도움을 주는 검정콩 추출물 △영양을 공급해 주는 지모뿌리 추출물 △피부를 보호해 주는 스페인 감초뿌리 추출물 △항산화 작용을 하는 라즈베리 케톤 등이 담겨 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반려견의 피부는 수소이온농도(pH)가 중성에 가깝다. 약산성인 사람과 달리 표피층이 얇고 다중모로 구성돼 있어서 더 쉽게 건조해지고 화학성분이 더 빨리 흡수된다. 샴푸 하나도 잘못 쓰면 각질이 올라오고 피부병이 생기는 이유다.
한편, 최근들어 반려동물 제품들이 쏟아지고 있다. 하지만 반려인들 입장에서는 ‘어떤 제품이 좋은 것인지’ 쉽게 알기가 어렵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시작된 것이 ‘반려동물용품인증제’다. 한국펫산업소매협회가 FITI시험연구원에 제품 시험을 위탁해 안전성 여부를 걸러낸다.
국제약품측은 “샴푸 하나 잘못 쓰면 피부병이 생기고 동물병원 진료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다”며 “유아용품이 성인용품보다 더 비싼 것만 봐도 피부가 약한 동물에게 쓰는 제품은 더 주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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