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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이달의 한 줄 입양 후기 ‘예민한 아이라더니’

 

독일의 유기동물 입양률은 90%, 미국은 50%에 달한다고 합니다. 반면, 우리나라의 유기동물 입양률은 30% 미만인데요. 

유기동물 입양에 대한 인식이 조금이라도 바뀌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1월의 따뜻한 동물입양 후기를 전해 드립니다.

01. 사랑해? 나도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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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보호소에서 사노아를 입양해 집으로 가는 길이에요. 사노아가 벌써 머리 위로 하트를 그려 저에게 애정표현을 하네요!’

02. 소파 위에 개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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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고양이라고 적혀있었는데. 아무래도 개구리를 입양한 것 같아요.’

03. 이유가 다~ 있대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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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소에서 이 녀석들은 절대 따로 입양 보낼 생각은 없다고 하더라고요. 왜 그렇게까지 말하는지 이해가 안 갔는데 이제 알겠어요.’

04. 영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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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들오들 떨고 있던 작은 노령견. 녀석의 두려움이 내 피부에 느껴질 때 얼마나 가슴이 아프던지. 이제는 걱정하지 말렴. 나는 너를 떠날 생각이 없단다. 영원히. 그러니까 너도 안심하렴. 영원히.’

05. 손주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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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할머니께서 새로운 손주가 생겼다며 편지를 보내오셨어요. 그리고 편지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이 들어있었죠. 저 품에 안긴 분들이 새로운 손주예요.’

06. 예민한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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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부부는 첫 반려동물을 보호소에서 입양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보호소에서 월레스는 무척 겁이 많고 예민해서 마음을 여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릴 거라고 하더군요. 확실합니까?’

07. 앞으로 엄마라고 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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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아래에서 오들오들 떨고 있던 강아지를 발견했어요. 어쩌다 이 어린 강아지가 홀로 바깥을 돌아다니고 있던 걸까. 우리 집에 가자. 그리고 같이 살자.’

08. 생각 좀 해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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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소에서 고양이를 입양했습니다. 저는 녀석과 함께 살기로 결정하고 데려온 건데 녀석은 아직 고민 중인가 봐요.

아 왜~ 같이 살자. 내가 잘해줄게. 응?’

09. 내가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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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를 기울여봐. 내 심장 소리가 들릴 거야. 냄새를 맡아봐. 내가 근처에 있으니까. 걱정 마. 어디로 갈지 무섭다면 내 손의 체온을 느껴봐. 그리고 나만 믿으면 돼.’

10. 수상한 아저씨 아니야, 아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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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주유소 근처 수풀에서 아기 고양이를 구조했습니다. 상의 끝에 우리 부부가 녀석을 돌보기로 했는데요. 아직 녀석이 저를 낯설어 하네요. 나는 수상한 사람이 아니란다. 네의 아빠란다.’

글 제임수

사진 Bored Pan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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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꼬리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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