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엠스마일이 미국, 유럽, 일본에 이어 동남아 시장 겨냥…
반려동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페스룸을 운영하는 ‘비엠스마일’이 태국의 반려동물 전문 유통기업 ‘Ketawa Trading’과 독점 계약을 체결, 현지 시장에 처음으로 문을 두드렸다.
7일 비엠스마일에 따르면 페스룸 제품 약 5,000개, 총 120박스 분량이 태국으로 첫 수출됐다. 이번에 수출된 페스룸 제품들은 비엠스마일이 자체 연구/개발한 스테디셀러인 ▲릴렉스 샤워 2.0과 ▲힐링브러쉬를 비롯하여 약 26가지의 프리미엄 제품들로 이루어졌다.
페스룸의 제품은 개발부터 시작하여 생산, 유통, 마케팅, CS까지 직접 담당하고 있어 대부분 해외 제조사로부터 사입하는 형태의 시중 제품과 대비되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인식되고 있다.
이에 따라 페스룸은 태국 프리미엄 고객층을 겨냥하여 연내 수출 규모를 100,000개까지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그루밍 제품인 릴렉스 샤워 2.0과 힐링 브러시와 같은 시그니처 제품들을 소비자가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오프라인 그루밍 샵을 올해 8월 오픈 예정이다. 페스룸 관계자는 “지난 5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개최된 2022 태국 펫 엑스포 (Pet Expo Thailand 2022 Bangkok) 에서 태국 소비자에게 페스룸을 처음으로 선보였을 때의 폭발적인 반응을 기억한다” 며, “앞으로도 Ketawa Trading과의 협업을 통해 현지 시장에서 브랜드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