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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귀여운 친구를 만난 애옹씨, 불면 꺼질까 쥐면 터질까~

<사진=작고 귀여운 친구를 만난 고양이, 출처=페이스북영상캡처>

흔히 고양이와 새는 천적이라고 하는데요, 오는 보여드릴 영상을 보신다면 조금 생각이 달라지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최근 한 SNS 계정에는 ‘고양이가 작고 귀여운 친구를 만났을 때’라는 제목으로 한 영상이 올라왔는데요, 영상 속에서는 작은 새 한 마리를 앞에 둔 고양이의 모습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고양이는 냥냥펀치를 날릴거라는 많은 누리꾼들의 예상과 달리 자신의 앞발을 들어 조심스럽게 새를 쓰다듬었는데요, 마치 작은 아기를 처음 본 어른이 아기를 앞에 조심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자신의 앞발을 들어 소중한 보물을 쓰담듬는 듯한 고양이의 눈빛 또한 너무나 다정했는데요, 그러나 이런 고양이의 마음을 모르는지 작은 새는 귀찮다는 듯이 날개로 고양이의 앞발을 쳐내버립니다. 작은 새의 쌀쌀한 행동에도 굴하지 않고 고양이는 이내 발을 바꾸어 다시 조심스럽게 작은 새를 쓰다듬기 시작합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 너무 귀엽다’, ‘부드러운 애옹이와 앙칼진 새의 조합이 귀엽다’, ‘너무 사랑스럽다’, ‘고양이가 너무 세심하고 사랑스러운거 같다’ 는 반응이었습니다.

<사진=작고 귀여운 친구를 만난 고양이, 출처=페이스북영상캡처>
<사진=작고 귀여운 친구를 만난 고양이, 출처=페이스북영상캡처>
<사진=작고 귀여운 친구를 만난 고양이, 출처=페이스북영상캡처>
<사진=작고 귀여운 친구를 만난 고양이, 출처=페이스북영상캡처>
<사진=작고 귀여운 친구를 만난 고양이, 출처=페이스북영상캡처>
<사진=작고 귀여운 친구를 만난 고양이, 출처=페이스북영상캡처>
<사진=작고 귀여운 친구를 만난 고양이, 출처=페이스북영상캡처>

출처: 페이스북 냥집사

소중하다냥

고양이가 작고 소중한 친구를 만났을 때

게시: 냥집사 2020년 3월 12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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