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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 집사 옆에 새끼 데려다 놓는 어미 냥이..”둘이 친구해라옹~”


ⓒ노트펫
사진=reddit/u/ameen__shaikh 영상 갈무리(이하)

[노트펫] 아가 집사에게 자신의 새끼를 소개하는 듯한 어미 고양이의 모습이 누리꾼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다.

지난 12일(현지 시각) 인도 영자지 힌두스탄 타임스는 자신의 새끼를 입에 물고 집사의 아기 곁으로 다가가는 어미 고양이의 영상을 소개했다.

미국 커뮤니티 사이트 ‘레딧(Reddit)’ 계정 @ameen__shaikh에 “복슬복슬한 엄마 고양이가 새끼 고양이를 입에 물고 잠자는 아기 옆에 데려온다”라는 글과 함께 게재된 영상 하나.

ⓒ노트펫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레딧 원본 동영상으로 이동합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푹신한 방석 위에 엎드려 있는 아기의 모습이 담겼다.

그때 어미 고양이가 자신이 낳은 새끼를 입에 물고 아기에게 천천히 다가온다.

아기 옆에 내려놓자 자리를 뜨려는 새끼를 발로 톡톡 건들며 아기와 집사를 번갈아 쳐다보는 모습이다.

마치 둘이 친구가 되길 바라는 듯한 모습은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해당 영상은 ‘좋아요’에 해당하는 ‘업보트(upvote)’를 7만 5천 개 이상 받았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새끼에게 미래 집사를 소개해 주는 것 같다”, “한 군데 모아놓고 함께 돌보려는 큰 뜻이 있는 게 아닐까”, “아기의 부모 집사가 그랬듯 아기 또한 자라 자신의 자식을 잘 돌봐줄 거라고 믿는 것 같아 감동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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