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동물병원 신사본원이 13일 최소침습수술센터를 확장하고, 최신 수의학 기술을 도입하여 서비스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센터 확장은 반려동물의 의료 서비스에 최신 기술을 지속적으로 적용하고 발전시키려는 병원의 의지를 반영하는 것으로, 반려동물과 그 가족들에게 보다 향상된 의료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소침습수술센터는 3층으로 확장되었으며,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독일의 첨단 복강경 장비인 Karl Storz 장비를 포함한 최신 장비들로 새롭게 갖춰졌다. 최소침습수술은 작은 범위의 절개를 통해 수술을 수행함으로써 수술 후 회복 기간을 단축시키고, 통증과 감염의 위험을 최소화하는 방법이다. 이번에 도입된 최신 의료 장비 및 기술은 복강경 수술, 스텐트 삽입 등 다양한 치료 방법에 활용되며, 이에 따라 보다 정밀하고 안전한 수술이 가능하게 될 예정이다.
김의중 외과원장은 이번 센터 확장에 대해 “최소침습수술은 수의학 분야에서 그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최신 기술 중 하나입니다. 우리 병원에서는 이러한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 및 활용하여 더욱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하게 하고자 합니다. 향후 반려동물 의료 분야의 최신 수의학 기술을 도입하고 연구하며, 반려동물과 그 가족들에게 더욱 만족스러운 양질의 반려동물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합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스마트동물병원 신사본원은 2011년 개원 이래로 10년 이상 호흡을 맞춘 의료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내•외과 및 5개의 특화센터(혈액투석 신장비뇨기센터, 동물종양센터, 중재시술센터, 영상의학센터, 마취 전문병원)로 진료부문을 세분화하여 더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