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세이오앙 고양이벤토나이트모래, 응고력 좋은 모래 사용 찐후기!

​비염 집사가 공들여 고르는 고양이 용품 중 하나가 바로 모래다.

시중에 다양한 재질의 모래가 나와있지만 벤토나이트가 아니면 다른 곳에 용변 테러를 하는 고양이들 덕분에 먼지바람을 감수하며 벤토만 고집해 쓰고 있다.

타협점이 없다보니 먼지가 적은 모래를 찾아 이리저리 유목 생활을 하게 되는데, 최근 만족스럽게 쓰고 있는 모래를 찾아 소개드려볼까 한다.

세이오앙 벤토나이트 모래

고양이벤토나이트모래

요즘 우리 집에서 쓰고 있는 세이오앙 벤토나이트 모래!

종류는 일반 입자와 고운 입자, 혼합 입자, 세 가지가 있는데 기호성이 좀 더 좋은 편인 혼합 입자로 골랐다.

​봉지 상단에는 지퍼백을 달려있어 화장실에 채우고 남은 모래는 꼭 닫아 보관할 수도 있다.

보통 모래 포장은 한 번 뜯으면 밀봉이 불가하기 때문에 보관이 어려운 경우가 많았는데 지퍼백 포장이라 두고두고 쓸 수 있어 마음에 쏙 든 부분이기도 하다ㅎㅎ

​포장을 열어보니 콕콕 박힌 야자활성탄이 보인다.

이 활성탄이 꿉꿉한 모래 냄새를 잡아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요즘 고양이벤토나이트모래를 고를 때 활성탄 여부도 꼭 체크하고 있는데,

세이오앙 벤토나이트 모래는 활성탄과 함께 베이킹소다 코팅까지 되어 있어 탈취력도 우수한 편이었다.​

​게다가 UV살균공법에 향균제까지 코팅해 세균 번식까지 억제한다고!

천연재료를 써서 안심할 수 있는데다 꾸리꾸리한 냄새없이 쾌적하게 쓸 수 있어 굿굿!​

​화장실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오니 쏙 들어가 있는 마일리ㅎㅎ

얼른 채워줄게~

모래를 부을 때 집사가 제일 눈여겨 보는 부분은 역시 먼지날림이다.

먼지 많은 모래는 비염집사도 괴롭지만 마일리의 결막염 원인이기도 해서 정말 깐깐하게 따지는데 세이오앙 모래는 에어 워싱 과정을 거쳐 말 그대로 더스트 프리!

붓는 동안 흩날리는 먼지없이 깔끔하게 탁 털어 채워줄 수 있었다.

첫 손님으로 마고 등장!

모래를 빙 둘러보더니 마음에 드는지 자리를 잡고 일을 보셨다.

앞발로 힘찬 뒷처리까지 하는데도 뿌연 먼지 연기는 찾아볼 수 없었다ㅎㅎ

이 정도면 먼지 날림 없는 거 인정!

마고 퇴장 후에는 응고력 테스트 겸 바로 감자를 캐봤는데 부스러짐 없이 깔끔하게 수확됐다.

간혹 떡지고 쉽게 부스러지는 모래가 있는데, 이러면 화장실이 금방 더러워져져 전체갈이 주기가 짧아지는 만큼 응고력도 굉장히 중요하게 보는 요소다.

한 번에 깔끔하게 수확된 감자 모습ㅎㅎ

단단하게 잘 굳으니 부스러지지도 않고 모래 낭비도 적어서 만족스러웠다!

최상급 벤토나이트 2종류를 블랜딩해 만든 만큼 탈취력과 응고력이 굉장히 준수해서 고양이벤토나이트모래, 세이오앙에 정착해도 괜찮겠다 싶은 느낌이 확 왔다.

무향에 입자도 부드러워 고양이들 기호성도 좋고~ 이 정도면 고양이도 사람도 대만족!

탈취부터 응고력까지

훌륭한 고양이벤토나이트모래!

부스러지고 냄새나는 모래에 스트레스 받는 건 집사나 고양이나 마찬가지다 보니 둘 다 쾌적하게 쓰고 치울 수 있는 모래를 찾는다면 세이오앙 벤토나이트 모래 추천드린다!

더스트 프리는 물론, 기호성을 살린 세 가지 입자 종류로 화장실 가리는 고양이들 취향에 맞춰 고를 수 있으니 유목 생활하고 계신 집사님들 계시다면 참고해보셔도 좋겠다.

[세이오앙 벤토나이트 혼합입자 보러가기]

이 포스팅은 비마이펫으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비마이펫배너광고

작성자: 용사

이 콘텐츠를 추천하시겠습니까?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