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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떠난 친구의 초상화를 보는 댕댕이 ‘오랜만이구나’

 

지난 10월, 리비 씨는 사랑하는 반려견 스미프를 하늘나라로 떠나보냈습니다. 스미프를 특별한 방법으로 추억하고 싶었던 그녀는 화가에게 초상화를 의뢰했습니다.

그런데 완성된 초상화를 벽에 걸자마자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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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 씨의 또 다른 반려견이자 스미프의 단짝 친구 프랭크가 그림을 빤히 바라보기 시작한 것이죠. 예상치 못한 광경에 깜짝 놀란 그녀가 카메라를 들었습니다.

“프랭크가 스미프를 알아보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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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크는 벽에 걸린 스미프의 초상화를 한참 바라보더니, 소파 위로 올라가 그림을 향해 좀 더 가까이 다가갔습니다. 

그리곤 그림을 보며 꼬리를 흔들기 시작했습니다.

“프랭크가 스미프를 알아보는 게 틀림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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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후, 프랭크는 뒤돌아 리비 씨의 얼굴을 바라보고는 다시 그림을 향해 몸을 돌렸습니다. 그리고는 창밖을 바라보며 영상이 끝이 나는데요.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개는 냄새로 사물을 식별하기 때문에 프랭크가 스미프의 그림을 알아본 것은 아닐 것’이라는 의견도 많이 보이는데요.

반면, 프랭크가 스미프의 초상화를 한참 바라보며 꼬리를 흔들거나, 리비 씨와 초상화를 번갈아 쳐다보는 등의 정확한 이유도 밝혀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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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리비 씨와 프랭크 모두 스미프를 매우 사랑했으며, 초상화를 볼 때마다 그 사실을 잊지 않을 것이라는 점입니다.

“스미프의 그림을 보며 영원히 기억할 것입니다. 저도 프랭크도 말이죠.”

글 제임수

사진 The Dodo, 

페이스북/libby.francesdav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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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꼬리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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