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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리본센터, 새해 첫 ‘유기동물 분양식’

【코코타임즈】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11일 강동리본센터(양재대로 81길 73)에서 2020년 새해 첫 유기동물 분양식을 개최한다.

지난 2017년 11월 문을 연 카페형 유기동물 분양시설 ‘강동리본센터’는 작년 한 해 동안 유실견 59마리를 주인에게 인도했고, 유기견 62마리는 새 가족을 만나 보금자리를 찾게 했다. 11일 올해 첫 분양식에서도 유기견 2마리가 새 가족들 품에 안길 예정이다.

강동리본센터에서 보호되는 유기견들은 기본적인 신체검사와 백신 접종, 동물 등록 등을 마치고 입양을 희망하는 가정으로 분양된다.

성년인 주민이면 누구나 유기견 입양이 가능하며, 입양 희망자는 분양 상담을 받은 후 소정의 숙려 기간을 거치게 된다. 입양 후에는 전문 훈련사들이 반려견 양육에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해 주는 ‘입양후 교육’에 무료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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