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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팁-고양이 넥카라 만들기

반려동물케어에 도움이 될만한 블로거분들의 우수 콘텐츠를 소개합니다. 블로거 수기님이 반려묘 봉구를 위하여 만든 ‘고양이 넥카라 만들기’ 콘텐츠를 소개합니다.

블로그 콘텐츠 원문 링크입니다.

작성자 : 수기

제목 : 고양이 넥카라 만들기 스코티쉬폴드 개냥이 봉구의 근황 봉구 중성화 수술하다

원문링크 : https://blog.naver.com/foryouwi/221807474149

고양이 넥카라 만들기 과정

사진설명=넥카라를 한 봉구, 제공=수기님

행주로 넥카라 만들기입니다.

요렇게 씌워 놓으면 그루밍도 못하고

수술부위도 핥지 못해요.

사진설명=행주를 접어서 둥글게 잘라주기, 제공=수기님

 봉구 넥카라는 새 행주를 준비합니다.

두 번 접힌 크기 20cm의 15cm정도의

그대로 둥글게 자르면 그냥 동그랗게 자르면 되지만요

사진설명=행주를 자를 만큼 접어주기, 제공=수기님

자를 크기만큼 지를을 15cm 만 다시 접어서

봉구 넥카라를 만들고 남은 자투리는

진짜 행주로 쓰려고 해요.

사진설명=접힌 중간을 기준으로 자르기, 제공=수기님

 접힌 중간을 기준을 둥글게 잘라 줍니다.

사진설명=접힌 중간을 기준으로 자르기, 제공=수기님

 자르고 남은 부분은 본래의 용도 행주로 쓰고요.

절반을 펴서 가운데를 약 1.5cm 잘라줍니다.

사진설명=넥카라 머리 구멍 만들기, 제공=수기님

 반대로 접어서 중간을 또 1.5cm 정도 잘라주면

+자 모양으로 되고 봉구 머리가 들어갈 구멍을 내주어요.

양쪽으로 1.5cm 잘랐으니 머리가 들어갈 크기는 3cm입니다.

반려묘 냥이의 머리 크기에 따라 조절해서 잘라주면 되는데

너무 커도 헐렁하고 너무 작아도 씌우기 힘들어요.

머리에는 털이 있으니 두상을 만져보고 작은 듯하게 잘라 줍니다.

좀 꽉끼며 들어가야 괜찮고 행주라 신축성이 있어

착용 중에 늘어나기 때문에 큰 것보다 딱 맞는게 좋아요.

사진설명=넥카라 가장자리 모양만들기, 제공=수기님

 그냥 동그란 것보다 모양을 넣어주면 좋겠지요.

사진설명=완성된 넥카라, 제공=수기님

 반지름 15cm를 펼치면 30cm의 예쁜 모양의 넥카라가 됩니다.

사진설명=완성된 넥카라, 제공=수기님

일주일간 넥카라를 착용해야 하는데 한 장을 이틀씩 쓴다 치고 3장 만들었어요.

사진설명=넥카라를 한 봉구, 제공=수기님

 목에 채워줬는데 처음엔 많이 불편해하고

넥카라를 그루밍하여

넥카라가 혀에 붙기도 해요. ㅋㅋ

사진설명=넥카라를 한 봉구, 제공=수기님

불편한 플라스틱 넥카라보다 훨씬 좋은 것 같고요,

그냥 동그란 것보다 모양을 넣으니 더 귀여운 것 같아요.

사진설명=넥카라를 한 봉구, 제공=수기님

무늬를 넣었더니 앉아있는 폼이 노란색, 핑크색 사자같지요 ㅋㅋ

수기님 소개(블로그 https://blog.naver.com/foryouwi)

경기도 안산에 20년째 살고 있는 중학생 아들을 둔 세가족의 아빠 40대 후반 남자입니다

반려동물은 어렸을적 마당에서 키운것 말고는 집안에서 키운다는건 상상도 못했던 와이프와 저는 중학생 아들의 성화에 못이겨 처음으로 봉구라는 냥이를 입양하였는데요. 반려동물을 키운다는게 아이하나 키우는거와 다를게 없는것 같더라고요

와이프는 동물 앞에선 밥도 못먹을정도로 좋아하지 않았던 터라 처음엔 반려동물에 대하여 심히 고민했는데요.

봉구를 입양해서 키우다 보니 이제는 아들보다 와이프가 더 애뜻하게 키우는것 같습니다 ^^

봉구가 외로운것 같아 한 아이 더 입양할까 했는데 봉구가 겁이 많아 지인의 냥이를 무서워 하더라고요 ㅋㅋ

예전에는 반려동물을 엄마,아빠 하면서 키우는분들 솔직히 이해가 안됬는데 키우다 보니 키우는분들의 마음을 알겠더라고요 ^^

반려동물은 단순히 키운다는것 보다 가족이고 식구더라고요 ㅎㅎ

봉구와 우리 세가족 오래 살았으면 좋겠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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