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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지테일 힙 앤 조인트 얼티밋 일주일 급여 후기 (캡슐 형태 고양이 관절 영양제 추천)

브리지테일 힙 앤 조인트 얼티밋 급여 후기

통통냥 관절염 관리

​안녕하세요 여러분 😋​ ​어떻게… 오늘도 고양이와 행복한 하루 보내셨나요 ㅎㅎ​ 빌리, 단이는 다행히 아직까지 큰 사고를 치지 않고 평화롭게 지내는 중이랍니다 ^^…​빌리, 단이는 올해로 7살, 6살인 괭이인데요 (3개월밖에 차이 안 남). 아직도 미친 듯이 우다다를 해서 다 큰 고양이가 맞나 싶을 때가 많아요 ㅋㅋㅋ ​그 덕에 근육질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울 단이! 사진 한 번 보실게여​​

고양이 관절염 관리

ㅋㅋ 근육질이랑은 상관없고 그냥 귀여워서 첨부해 봄. ​위에서 말했다시피 저희 집 고양이들은 활동량이 굉장히 많고 어디 뛰어다니고 올라가고 푸닥푸닥 싸우는 게 일상인 아이들이에요 ㅜ ㅋㅋ​건강하게 뛰어노는 건 좋다만 아무래도 점점 나이를 먹고 있으니 항상 관절 상태가 걱정이었어요​저렇게 뛰어도 되나? 사람으로 치면 중년의 나이라던데…?! ​​아니나 다를까 단이보다 몸집이 큰 빌리는 작년에 한 엑스레이 결과에서 관절염 진행 중이라는 진단을 받았어요 ㅠㅠ​나이가 드니까 당연한 거고, 약을 먹을 만큼 심한 정도도 아니니 살을 좀 빼고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는 걸 최소화하는 게 좋다고 하시더라구요.

고양이 캡슐형 관절 영양제

​관절 영양제를 챙겨 주면 효과가 있을까 물으니 그러셔도 된다고 말씀하셔서, 이것저것 타 먹이는 영양제, 짜 먹이는 영양제, 영양제가 든 습식 등등 안 사 본 게 없었어요 ㅋㅋ​근데 안 먹음… ㅠㅠ 귀신같이 알고 안 먹음 ㅠㅠ​뭘 사도 먹어야 의미가 있는 건데 지금까지 산 영양제들은 뭔 짓을 해도 안 먹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는 아예 캡슐로 된 영양제가 있다는 걸 알게 돼서 도전해 봤습니다!​ 빌리도 단이도 알약은 쉽게 먹는 편이고, 습식이나 간식에 섞어 주는 것보다 섭취량 면에서도 훨씬 이득일 것 같다 했어요​​

​​브리지테일에서 나온 페토메디 힙 앤 조인트 얼티밋입니다​. 제품은 비마이펫 체험단을 통해 브리지테일이 무상으로 제공해 주었으나 솔직한 후기임을 밝힙니다!​​

고양이 관절 영양제 성분

​​원료 명칭을 보시면 딱 5가지 성분만 들어가 있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상세페이지를 참고하면

  • ​N-아세틸글루코사민은 관절 및 연골의 생합성을 돕고
  • 보스웰리아 추출분말은 연골을 보호하고 통증을 완화시키는 역할을 한다고 해요
  • ​또 옵티 MSM이라는 성분은 산화 스트레스를 줄여 즈고 회복력을 높여 주는 역할
  • 난각막은 뼈와 관절의 움직임을 개선하는 역할
  • 귀리겨는 습기로 인한 원료의 변질을 방지해 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여기서 귀리겨는 부형제 대신 사용된 원료인데, 식이섬유가 풍부한 세계 10대 슈퍼푸드로 소화에 도움을 준다고 하니 일석이조라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패키지부터 뭔가… ㅋㅋ 제대로 된 영양제! 느낌이 나지 않나요. ​제 영양제도 저렇게 고급 진 모양새는 아닌데…​​

​​와우..​패키지 안은 더 고급진 스멜이 나요 킁킁​​

강아지 고양이 관절영양제 추천

요로케 깔끔하게 용기가 들어있구요. 강아지 관절염, 고양이 관절염 영양제 겸용이라 멍주님들도 급여 가능해요​​

​​옆에는 1일 권장량과 급여 방법에 대해서 적혀 있어요. ​빌리, 단이는 둘 다 유지 단계이고 빌리는 2캡슐, 단이는 1캡슐만 먹이면 되겠네요!​​

​​용기에도 동일하게 적혀 있고 크기는 한 손에 쏙 들어오는 귀여운 사이즈예요 ㅋㅋㅋ​아… 통에서도 고급진 냄새가 난다​​

​​비닐로 꽁꽁 밀봉되어 있고 그 안에 작은 캡슐들이 들어 있음!​ 알루미늄 캔으로 된 용기라 수분도 빛도 완전히 차단시켜 준다고 해요 좋은데…~​​

​​캡슐 하나가 1.4cm로 엄청 작아요. ​인간 목구멍에도 큰 알약이 들어가면 아픈데 고양이들은 얼마나 아프겠어요 ㅠㅠ​애들 먹일 건 무조건 작은 캡슐이어야 먹이는데, 힙 앤 조인트 얼티밋 영양제는 크기도 만족스러움!​ 딱 필요한 성분만 들어 있으니까 이렇게 작은 사이즈로 만들어진 거겠죠? ​필요 없는 성분까지 들어 있는 영양제들은 애들 간에 무리만 갈까 봐 먹이기도 좀 그런데 요 정도면 꾸준히 먹일 수 있을 것 같아요​​

​한 캡슐 투하! ​습식에 섞어 주는 것보다 알약으로 먹이는 게 좋을 거라 생각하는데, 기호성이 궁금해서 한 번 섞어 줘 봤어요. ​기호성보다는 영양제 본연의 역할에 중점을 둔 관절 영양제라는 말에 어울리게 냄새가 고양이들이 좋아할 것 같진 않았어요 ㅋㅋㅋ​그냥 딱 영양제 냄새였고 약간 새큼? 상큼? 씁쓸한 냄새입니다​​

​​그래도 잘 먹어 주네요 ㅎㅎㅎ 확실히 소량이라서 캔에 섞어 줘도 맛이 안 느껴지나 봐요. ​알약 싫어하는 애기들도 먹을 수 있겠네요 ㅎㅎ​​

​​촵촵촵 잘만 먹음 ㅋㅋㅋ ​섞은지 모르는 거야 알면서 그냥 먹는 거야?​​

​​자다 일어나서 배고팠는지 와서 또 먹드라구요 ㅋㅋㅋ​​

​​빌리는 좀 더 신경을 써 줘야 하는 상태라서 알약 그대로 먹어 보기로 했어요​​

고양이 알약 먹이기 꿀팁 ​​

알약은 22똥괭이네 유튜브에서 배운 스킬로 먹이고 있습니다 ㅎㅎ 필건 필요 없음​​

​​요렇게 딱 안아서 티스푼에 물 두세 방울 정도 들어가게 담고, 알약을 얹어서 그대로 같이! 먹이는 거예요​(❌ 물은 조금만! 기도로 들어가지 않게 주의 ❌)​​

​​찍어 보려고 엄마한테 부탁했는데 너무 순식간이라 못 찍음 ㅠㅠㅠ​알약 맥이기 힘든 분들에게 강추하는 방법이에요… 굳​​. ​

고양이 관절 영양제 급여후기

제품을 받고 딱 일주일 동안 급여해 봤는데요. 빌리도 단이도 눈에 나타날 정도로 관절이 안 좋은 상태는 아니라 확실히 뭐가 달라졌다는 말은 못 하겠지만, 이렇게 꾸준히 챙겨 주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놓이는 기분이에요​. 높은 곳을 좋아하는 고양이 특성상 올라가지 마라, 뛰어내리지 마라, 한다고 통하는 것도 아니고 그게 안 되면 다른 방법으로라도 신경을 써 주는 게 집사가 할 일 아니겠습니까 ^^…​급여하기 간편하고 유효 성분을 그대로 섭취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인 것 같구요. 습식에 타서 버리는 게 없다는 것도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특히 비만인 고양이들이 관절염에 취약하다고 하는데, 아니나 다를까 수의사 쌤에게 관절염 초기 진단을 받은 통실통실한 빌리를 챙겨 줄 수 있어서서 한결 기분이 상쾌하네요… 😭​야옹이뿐 아니라 강아지 아기들 관절 걱정 중이신 분들에게도 추천드립니다!​ 저랑 같이 꾸준히 아기들 관리해 줘 보자구요 ㅎㅎ ​

이 글은 비마이펫을 통해 해당 브랜드의 제품을 제공받고 작성한 체험단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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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망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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