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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와 함께라서 신나나봄-강아지와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

반려인이라면 하루 한번 숙제처럼 산책을 나갈텐데요, 강아지들에게 산책 이상의 훌륭한 선물은 없다고해요. 반려견들은 산책을 하면서 사회성도 길러지고 보호자와 유대관계도 형성된다고해요. 저도 비가 오는 날이 아니면 1일 1산책을 꼭 실천하려고하는데요, 오늘은 봄이와 다녀온 산책에 대한 이야기를 해드리려고 해요.

요즘 장마로 인해 비가 추적추적 내리네요. 그 덕에 산책을 못나가서 봄이는 축축 쳐져 있답니다. 이런 날은 비가 안오면 후다닥 산책을 다녀오곤 하는데요, 오늘도 때마침 잠시 비가 그쳐서 후다닥 산책을 다녀왔답니다! 부산에 있는 나루공원에 다녀왔는데요, 나루공원은 부산 센텀에 위치해있어서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곳이에요! 무료 공영주차장도 있고 강아지들이 좋아하는 잔디도 많아서 산책하기에 정말 좋은 곳이랍니다~

모처럼 비가 오지 않아 봄이와 산책을 나왔어요.

입구에 들어가면 커다란 현수막이 있어요. 이런 현수막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목줄 안한분을 많이 보았는데요,반려인이라면 산책나갈 때는 목줄과 배변봉투는 필수로 준비해 주세요.반려인들이 기본적인 것부터 잘 지켜주어야 우리나라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이 많이 좋아질거라 생각해요.

이제 본격적으로 산책을 시작해볼까요?기분이 좋으면 봄이는 솔방울이나 나뭇가지를 물고 달리는데요, 이 날도 기분이 좋은지 나뭇가지를 물고있네요.

아빠가 앞서나가니 봄이가 웃으며 아빠를 따라가네요. 오랜만에 나와서인지 기분이 좋은가봐요.

이곳은 공원의 한 공터인데요, 얼마 전까지만 해도 반려견들이 줄을 풀고 자유롭게 뛰어놀고 있었는데 비반려인들의 민원이 많아 목줄 단속을 돌고 있더라고요.

앞서 적은 것 처럼 목줄을 해야하는 곳에선 우리 모두 목줄 산책을 합시다!

즐겁게 놀고있는 강아지들.
친구 냄새맡는 봄이.
호다닥 뛰는 봄이.
친구들과 간식을 먹는 봄이.

공터에서 친구들과 신나게 뛰어놀고 집에 가는 길에 강변에서도 산책을 했어요.기분이 좋은지 여기저기 냄새를 맡고 다니네요.

냄새맡는 봄이.

 산책을 마치고 차로 가는 길에 말티즈 친구를 만났어요. 봄이가 너무 적극적이여서 떼어놓으려고 했지만 말티즈 견주분께서 괜찮다고 해서 놀게 뒀어요.

이날 기분이 너무 좋았는지 봄이가 놀자고 먼저 다가가는데 말티즈 친구는 봄이가 무서웠나봐요. 짖으면서 도망가네요. 

친구와 놀고싶은 봄이.
봄이를 피하는 말티즈

말티즈 친구가 봄이를 너무 무서워해서 떼어놓고 이제 정말 집으로 가려는데…갑자기 또 달리기 시작하네요. 넘치는 에너지 다 풀고가고 싶은가봐요.그래도 봄이만 신난다면 어디든 데리고 다니고 싶어요.

신나는 산책을 뒤로하고 집으로 왔어요. 산책할 때 봄이 뛰어노는 것 보면 저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집에 와서 잘자고 있는 봄이 모습보면 뿌듯하고.. 

이런 모습들을 보면 산책은 하루라도 쉴 수가 없는 것 같아요.장마가 끝나면 본격적으로 데리고 다녀야겠어요.

신나나봄 에디터(이메일 excitingbom@gmail.com 인스타그램 @khr_bom)

사랑스런 반려견 2살배기 포메라니안 ‘봄’이와 함께  산책, 여행명소, 수제간식 만들기, 일상생활꿀팁 등을 소개합니다. 

[신나나봄’s Story] 블로그 http://blog.naver.com/mhr47 와 [신나나봄 Exciting BOM] 유튜브채널을  http://www.youtube.com/channel/UCTdXAYLV95fsC5L2G1h6tyQ/featured 를 운영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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