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
반려동물이 나이가 들었을 때 흔히 나타나는 증상인 심부전은 심장 질환으로 심장의 기능이 떨어질 때 나타난다. 반려견의 약 10%, 또는 노령견에게서 잘 발병한다.
사람의 심장이 하루에 약 10만 회를 뛰는 것에 비해 반려동물은 사람보다 하루에 두 배 이상 뛴다. 심부전이 발생하는 원인은 크게 두 가지다. 승모판막 폐쇄 부전증과 확장성 심근병증이 그것.
전자는 좌심방과 좌심실 사이 승모판막이 잘 닫히지 않아 혈류가 좌심실에서 좌심방으로 역류되는 질환이다. 반면 후자는 좌심실, 우심실 또는 양심실의 확장과 수축기능장애가 동반된 증후군으로 울혈성 심근증을 뜻한다.

출처: VCA Hospital
증상
호흡 곤란, 기침 등 호흡기쪽에 문제가 발생한다. 불면증에 시달리는 경우도 있으며 활력이 떨어지는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심할 경우 폐수종이 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심한 호흡 곤란으로 매우 위험하다.
원인
승모판막 폐쇄 부전증과 확장성 심근병증, 또는 반려동물이 나이 들면서 생기는 질환으로 퇴행성이다.
치료
점막색이나 호흡 양상, 호흡 자세 등 박동여부를 진단하고 폐의 소리를 확인한다.
흉부방사선과 심장초음파검사 등으로 정밀 검사를 한다. 이 외에도 심전도검사로 심박수, 부정맥 유무, 심장 내 전도 문제, 심근질환 등을 알아낼 수 있다.
위의 검사를 통해 심부전 단계를 파악한다. 노령동물인 경우 다른 장기에도 이상이 있는지 같이 확인하면 좋다. 검사가 끝난 후 심부전 단계에 맞게 약물을 결정하고 적정량을 반려동물에게 투입한다.
예방
병원에서 정기적으로 검진 받아 반려동물의 심폐기능을 파악한다. 집에서도 보호자가 반려동물의 호흡수를 주기적으로 확인하여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