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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백과(DOG): 잉글리시 포인터 English Pointer

사냥꾼에게 사냥감의 위치를 알려주는 개

사진=잉글리시 포인터, 출처=게티이미지

BREEDING DATA 

체고 : 수컷 63~69cm・암컷 61~66cm   

체중 : 20~30kg 

원산지 : 영국

성격 : 명랑, 복종, 놀기 좋아한다

걸리기 쉬운 질병 : 피부병, 외이염, 안검내반증, 백내장

내한성 : 추위에 특별히 약하지 않은 평균적인 견종이다

운동량 : 60분 x 2

손질 : 솔 브러시

 

유래

조상은 16세기에 이베리아 반도에서 온 개로 추정되며, 그 후 다른 포인터 등과의 교배를 거쳐 현재는 영국을 대표하는 엽견이 되었습니다. 사냥개 가운데 가장 오래된 종류로 1650년 무렵 영국에 나타난 기록이 있으며 이후 영국에서 개량, 발전되었습니다. 스패니시 포인터와 그레이하운드, 잉글리시 폭스 하운드를 교배하여 만들었으며 일반적으로 포인터라고도 합니다. 같은 사냥개인 세터 종보다 역사가 오래되었으며 세터 종의 개발에도 영향을 주었습니다.

 

특징

포인터는 사냥감을 발견하면 한쪽 다리를 들고 꼬리를 뻗는 독특한 자세로 헌터에게 사냥감의 위치를 알리는데, 사냥꾼이 신호를 보낼 때까지 그 자세를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냥감이 있는 장소를 앞발로 가리키는 몸짓(포인트)에서 이름이 붙게 되었습니다.

 

성격

주인에게는 잘 복종하고 충성스러운 견종입니다. 영리하고 쾌활하며 사회성이 있어서 누구와도 잘 지내는데, 특히 노는 것을 매우 좋아합니다. 

사진=잉글리시 포인터, 출처=게티이미지

 

케어방법

털이 짧은 견종으로 실내에서 기를 경우 브러싱을 주의 깊게 해주어야 합니다.

 

외형

머리는 폭과 길이의 비례가 알맞고 주둥이는 길고 네모납니다. 눈은 짙은색을 띄며, 귀는 눈과 같은 높이에 있고 볼을 따라 늘어져 있습니다. 가슴은 두껍고 등은 짧고 수평이며 허리가 잘록합니다. 앞다리는 곧고 길며 뒷다리는 근육이 단단합니다. 발바닥은 두껍고 탄력적이며 발톱은 단단하고 어두운 색입니다. 꼬리는 끝으로 갈수록 가늘고 쭉 뻗어 있으며 털은 촘촘하게 나며 짧고 거칠어 윤기가 없습니다. 털빛은 검은색, 적갈색, 흰색 바탕에 검정과 적갈색 얼룩점이 있는 것이 많습니다.

 

건강관리

귀가 늘어져 있으므로 외이염에 걸리기 쉽고 피부병으로는 모포충증이 걸리기 쉽습니다. 또한 털이 짧아 잘 때에 바닥에 닿는 앞다리나 가슴뼈 부분에 굳은 살이 생기기 쉬우므로 잠자리에 매트를 깔아서 예방하도록 합니다.

 

주의사항

꼬리를 자주 흔들므로 개집이 좁으면 꼬리끝이 다치는 경우가 있으므로 개집은 큰 것이 좋습니다. 또한 털이 짧아 겨울에 추위가 심한 지역에서 키울 때는 난방에 신경 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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