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심이 세고 강하지만 반려가족에게는 다정한 견종
BREEDING DATA
체고 : 31cm 이하
체중 : 수컷 약 9kg・암컷 약 8.2kg
원산지 : 영국(웨일즈 지방)
성격 : 용기가 있고 주인과 가족에게는 복종하지만 성격이 강하다
걸리기 쉬운 질병 : 안질환, 추간판헤르니아, 관절염
내한성 : 추위에 특별히 약하지 않은 평균적인 견종이다
운동량 : 30분 x 2
손질 : 슬리커 브러시, 일자빗
유래
언뜻 하얀 스코티시 테리어 같지만 전혀 다른 계통의 견종입니다. 19세기 말 영국 웨일즈 지방 실리엄의 영주였던 존 에드워드 대령이 물가나 풀숲에서 재빠르게 움직이는 수렵견을 만들어내기 위해 다양한 테리어와 코기를 교배해 만들어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징
짖는 소리가 매우 커서 사냥개로 유명했으며 지금은 집지키는 개로 길러지고 있습니다.
성격
수렵견의 피가 진한지 자존심이 세고 성격이 강합니다. 무례한 짓을 당하면 공격적으로 돌변하는 싸움꾼 기질이 있지만, 반려가족에게는 순종적입니다.
케어방법
피모의 손질은 일주일에 2~3번 정도 가볍게 브러싱해주어야 하며 정기적으로 트리밍을 실시하여 피부 건강을 유지하도록 관리해 주도록 합니다.
외형
머리는 길고 넓으며 직사각형입니다. 눈은 중간 크기로 어두운 갈색 또는 검은색이고 깊게 자리하며 양눈 사이가 상당히 떨어져 있습니다. 볼은 편평하고 코는 검은색입니다. 귀는 길어서 눈의 바깥 모서리에 닿을 정도이고 머리 꼭대기에서 접혀 있으며 귀와 귀 사이가 좁습니다. 이중털로서 속털은 부드럽고 촘촘한 반면, 겉털은 뻣뻣하고 구불거립니다. 털빛깔은 대체로 흰색이고 머리와 귀에는 레몬색, 황갈색 등의 반점이 있습니다.
건강관리
테리어 견종에서 자주 발병하는 눈병이나 피부병에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몸통 부분이 조금 긴 형태의 견종이므로 디스크가 발생하기 쉬우므로 상태가 이상하다 생각하면 빨리 진찰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주의사항
소형이지만 활발하므로 매일 구보운동을 포함한 산책을 시키는 것이 좋으며 가능하면 공놀이 등도 함께 해주면 좋습니다. 또한 훈련에는 소질이 없어 끈기 있게 반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