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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백과(DOG) :보르조이 Borzoi

늑대를 추적하는 민첩한 사냥개

<사진=유견 보르조이, 출처=게티이미지>

BREEDING DATA 

체고 : 수컷 75~85cm・암컷 68~78cm

체중 : 35~48kg

원산지 : 러시아

성격 : 주인을 잘 따르고 복종하지만. 낯선 사람에게 경계심이 강하다

걸리기 쉬운 질병 : 위염전

내한성 : 추위에 매우 강한 견종이다. 눈 속에서 자도 멀쩡하다

운동량 : 60분 x 2

손질 : 핀 브러시, 슬리커 브러시, 일자빗

유래

보르조이는 14~15세기경부터 러시아의 귀족들이 토끼나 여우, 늑대 등을 추적하는 사냥개로 키우며 소중하게 여겼던 견종입니다. 옛날에는 ‘러시안 울프하운드’라고 불리다가 1936년에 러시아어로 ‘민첩함’을 뜻하는 보르조이라는 이름으로 바뀌었습니다.

특징

처음에 러시아에서 황제와 귀족들이 의식적인 늑대 사냥 때 사용하였을 정도로 빠르고 악착같이 쫓아가는 성질이 있습니다.

성격

기품 있어 보이고 무표정해서 다가가기 어려운 분위기지만, 주인에게는 결코 거만한 태도를 보이지 않는 상당한 응석받이에 순종적인 견종입니다. 하지만 낯선 사람에게는 경계심을 품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공격하는 일도 있으니 주인이 확실하게 컨트롤할 수 있어야 합니다. 새끼 때부터 사람들에게 익숙하게 해서 주위에 신경 쓰지 않는 성격으로 키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진=성견 보르조이, 출처=게티이미지>

케어방법

매끄러운 명주실 모양의 아름다운 털을 유지하기 위해 매일 운동후에 솔질하고 빗질해 주어야 합니다.

외형

대형 개로서 몸 전체에 명주실 같은 털이 덮여 있습니다. 머리는 좁고 길며, 로먼노즈(갈고리코)를 연상시킨다. 코는 크고 검으며, 주둥는 길고 끝이 가늘며, 입술은 팽팽하다. 눈은 아몬드형이며, 어두운 빛으로 빛나고 지적이며 날카롭습니다.

건강관리

대형견이므로 위염전이나 위확장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유전적인 병으로는 고관절형성부전이 드물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많은 운동량이 필요하므로 1시간씩 구보를 겸한 산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 위염전을 일으키기 쉬운 견종이므로 식후에 심한 운동은 피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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