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어울리기 좋아하는 충성심 깊은 고양이
<사진=유묘 샤트룩스, 출처=게티이미지>
BREEDING DATA
원산지 : 프랑스
별명 : 없음
바디타입 : 세미코비
털색 : 블루
체중 : 4~8kg
발생 : 인위발생
성격 : 적응력이 있고 온화하다
걸리기 쉬운 질병 : 피부질환, 요로결석
운동량 : 많다
내한성 : 추위에 강하다
털빠짐 : 적다
유래
프랑스 샤트루 파의 수도사가 북아프리카에서 데려아 샤르툭스 사원에서 키운 고양이가 승려의 옷처럼 아름다운 광택을 뽐내는 털을 가졌다는 데서 이름이 유래되었습니다. 샤트룩스는 프랑스의 집고양이로 사랑받고 있는데, 아르다운 블루의 피모가 귀하게 여겨지는 바람에 포획되어 멸종 위기에 처했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후 멸종위기에 있던 샤트룩스와 브리티시 쇼트헤어 등을 교배하여 현재의 튼튼하고 근육질인 샤트룩스로 다시 태어나게 되었습니다.
특징
청회색의 부드러운 털과, 오렌지색의 눈, 미소를 짓는 듯한 표정이 특징입니다.
성격
온화한 성격에 울음소리가 작고 조용하며, 다른 고양이들에 비하여 사람과 어울리기를 좋아하고 영리하며 충성심이 깊습니다. 또한 아이들이나 낯선 사람과도 잘 어울리는 편이어서 집고양이로 적합합니다.
<사진=성묘 샤트룩스, 출처=게티이미지>
외형
중간 정도 크기의 넓고 단단한 체형입니다. 머리는 크고 둥글고 넓으며 볼은 통통합니다. 목은 짧고 단단합니다. 러시안 블루와 혼동되기도 하는데 녹색계열의 눈을 가지고 있는 러시안블루와 달리 붉은빛을 띤 황색계열의 눈동자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샤트룩스는 볼이 통통한 것에 비하여 러시안블루는 이마가 평평합니다.
털
샤트룩스의 피모는 두껍고 조밀한 편인데, 이 피모는 겨울에는 더 길고 두꺼워집니다. 털은 스스로를 보호한다는 용도에 맞게 상대적으로 단단합니다.
케어방법
샤트룩스는 근육질의 건장한 고양이이기 때문에 영양 공급을 철저히 통제해야 합니다. 이 품종은 건장한 골격과 근육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고 건강에 유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