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반려동물백과(CAT): 러시안 블루 Russian Blue

얌전하고 우아한 러시아의 파란요정

<유묘 러시안블루, 출처=게티이미지>

BREEDING DATA

원산지 : 러시아

별명 : 없음

바디타입:포린

털색 : 블루

체중 : 4~8kg

발생 : 자연발생 

성격 : 소심, 어리광쟁이

걸리기 쉬운 질병 : 피부질환, 요로결석

운동량 : 많다

내한성 : 추위에 강하다

털빠짐 : 많다

유래

기원은 러시아가 원산지인 블루 고양이라고 하는데, 현재의 러시안 블루는 영국이나 스웨덴 브리더들의 노력으로 지금과 같은 모습으로 개량되고 품종으로 데뷔했습니다.

특징

러시안 블루는 눈동자의 색깔이 일생 동안 두 번 바뀌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어린 새끼일 때는 짙은 청회색의 눈동자를 갖고 있지만, 생후 2개월 즈음 노란색으로 바뀌고 6개월이 지나면 러시안 블루의 트레이드 마크인 에메랄드빛의 영롱한 눈동자로 변하게 됩니다.

성격

성격은 예민하고 수줍은 면이 있지만, 온화하여 울음소리가 작고 얌전한 성질을 지닌 고급스러운 고양이입니다.

<유묘 러시안블루, 출처=게티이미지>

외형

러시안 블루는 몸통과 팔, 다리가 슬림하고 뼈대가 가느다란 대표적인 ‘포린(Foreign)’ 타입의 고양이입니다. 매끄럽고 유연해 보이지만 근육도 탄탄한 편이기 때문에 우아한 느낌과 동시에 날렵한 체형을 자랑합니다. V자형 머리에 이마가 평평하고, 길고 가는 목을 갖고 있어 옆에서 보면 뱀이 머리를 치켜드는 듯 보여 ‘코브라 머리’를 닮았다고 표현되기도 합니다.

북쪽 출신이기 때문에 언더코트가 풍성한 더블코트이며, 실크처럼 조밀한 피모는 특유의 블루 컬러를 한층 돋보이게 합니다.

케어방법

조용하고 차분한 편이어서 양육에는 별다른 어려움이 없고 단모종이기 때문에 털관리도 어렵지 않습니다. 그러나, 러시안 블루는 단모종이지만 속털까지 빼곡한 이중모를 가진 품종이기 때문에 털 빠짐이 적은 편이 아니므로, 고양이 알러지가 있는 사람이 키우는 것은 쉽지 않은 품종입니다. 특별한 유전 질환이나 취약한 질병이 없는 품종이나 식욕이 왕성하고 먹는 것을 좋아하므로 비만에 주의하도록 합니다.

비마이펫배너광고

이 콘텐츠를 추천하시겠습니까?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