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
1840년대 목양 산업이 활성화된 오스트레일리아에서 태어났다. 블루멀 컬러의 스무스 하이랜드 콜리, 달마시안, 캘피 등과의 개량을 통해 탄생했다.
이름과 같이 목양견으로 이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품종이다. 목양견의 특성에 걸맞게 민첩하고 강인하며 용감하다.
개 심리학자 스탠리 코렌 교수의 저서 ‘The Intelligence of Dogs’에 따르면, 지능 순위(복종순위) 10위로 평균적으로 새로운 명령어 5회 이하 반복에 복종한다고 한다. 첫 명령에 복종할 확률은 95% 이상으로 매우 영리한 편에 속한다.
목장과 가축을 지키던 습성 때문에 책임감이 강할 뿐만 아니라 경계심이 많고 조심스러운 성격이다. 이 때문에 경비견으로도 사랑 받고 있다. 대부분의 목양견이 그렇듯 활동량이 많아 에너지를 분출시켜줘야 한다.
이 품종의 생김새 또한 성격과 비슷한데, 몸매는 탄탄하고 민첩해 보인다. 컴팩트한 중형견 사이즈다. 짧고 부드러운 털은 이중모 구조로, 방수 기능이 있다.
털이 매우 독특하다. 멀 컬러와도 비슷한 색상과 무늬를 띈다. 블루, 레드 등의 컬러와 블랙, 탄, 레드 등의 얼룩이 있다.
[건강 체크포인트]
유전적으로 난청과 망막 위축증에 대한 우려가 있다. 이를 제외하고는 12년 이상 살 정도로 튼튼한 품종이다.
[요약]
원산지 : 오스트레일리아
용도 : 목양견
성격 : 호기심 많고 민첩하며 영리하다.
인기도 : AKC 기준 58위
[이미지 출처 : 기사 상단부터 순서대로]
출처1 : by Jeff Rosenberg, flickr(All Rights Reserved) https://www.flickr.com/photos/40637709@N04/49264880797
출처2 : 클립아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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