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오앙 고양이벤토나이트모래 고운입자
안녕하세요. ^^ 오늘은 저희 앤실이가 사용할 고양이벤토나이트 모래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넥타이를 하고 있는 우리 앤실이 모습을 보니 직장인 같네요. 하하하
오늘 소개해드릴 모래는 세이오앙 고양이벤토나이트모래입니다.
세이오앙 고양이벤토나이트모래는 세가지 입자로 출시 되어 있어요. 혼합입자, 고운입자, 일반입자 이렇게 세가지 모래 입자 중 고민을 했답니다. 뭐가 더 앤실이에게 좋을까? 하고요. 그렇게 선택한 제품이 바로 민트민트한 디자인의 세이오앙 모래 고운입자 입니다. 다른 제품도 다음에 한 번씩 다 사용해봐야지 하고 생각하고 먼저 고운 입자로 출발을 해보았어요.
모래 유목민 550명의 의견을 모아 레시피 연구하였고 7년 이상 모래만을 연구한 모래 장인과 함께 세이오밍만의 모래를 개발 했다고 해요. 또한 미국 와이오밍주에서 직접 확인 후 수입하는 와이오밍산 고양이 벤토나이트 모래라고 하니 더욱 더 신뢰가 갔으며 제품 자체에 대한 이미지도 좋게 느껴졌어요.
세이오밍 고양이벤토나이트 모래의 장점을 좀 알아봤어요.
고양이 모래에서 정말 중요한 부분 중의 하나인 먼지 날림이 제로 라는 점을 먼저 손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빈틈없는 먼지 제거 공법으로 막 콸콸 부어버려도 먼지가 전혀 날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같은 모래도 좁은 입구를 통해 쏟으면 먼지가 덜 날리는 것처럼 보일 수가 있다고 하는데 세이오밍 벤토나이트 모래는 입구에 둥근 캡이 없는 최소한의 포장재를 사용한 제품으로 입구를 쭈욱 뜯어서 사용하고 남은 모래는 지퍼백으로 닫아 둘 수가 있어요. 제품 입구가 넓다보니 그대로 콸콸 부어도 먼지가 안 난다는 사실을 보여 줄 수 있는거 같아요.
제트엔진을 응용한 에어 클리닝 공법을 사용하여 먼지제로를 경험해 볼 수 있으며 먼지를 강력 흡입하는 파워크리닝, 청결한 공기를 강하게 분사하는 에어 워싱 공정을 추가해 남아있는 먼지를 빈틈없이 제거한 제품입니다. 총 12단계의 파워 먼지 제거 공법을 거쳤으며 먼지 제거 공정 횟수가 너무 많을 경우 모래 입자가 깨져 2차 먼지가 발생 할 수 있으므로 세이오밍 고양이모래는 적절한 횟수의 먼지 제거 공법을 거쳐 만든거 같아요.
저는 민트 컬러의 디자인도 마음에 들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이쁜 색깔 좋아하는 앤실이 엄마입니다. ㅋㅋㅋㅋㅋ
세이오밍 벤토나이트 모래를 또다른 장점 중 하나는 배변 직후 퍼내도 빠르고 단단하게 응고된다는 점입니다. 거의 3초만에 빠르게 굳어버린다고 해요. 저도 성격 급해서 빠르게 배변 치워줄때가 있는데 덜 굳어 있으면 모래 삽에도 다 굳고 불편함이 많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저는 응고력이 좋다는 부분도 매우 마음에 들었고 기대가 되었답니다. 모래가 소변에 닿자마자 응고되기 시작해서 모래 속으로 깊게 침투하지 않아 자연스럽게 UFO모양의 감자가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하하!
요로케 이지컷팅, 지퍼백 다 세심하게 구성되어 있는 것도 마음에 쏘옥 듭니다.
앤실이도 집중해서 보고 있군요.^^
세이오앙 고양이 벤토나이트 고양이 모래를 뜯어보니 역시나 모래 입자가 굉장히 고운 것으로 보였습니다.
또다른 장점 중 하나가 화장실 냄새 제로라는 점인데요. 베이킹소다 코팅으로 한 번, 야자활성탄으로 또 한 번 화장실 악취를 제거해 주니 집사도 좋고 사용하는 냥이도 좋을 것 같아요. 모래 중간 중간 검은색으로 보이는 것이 야자활성탄인가봐요. 여름이라 냥이 감자도 빨리 안 치워주면 민감한 저희 남편은 냄새 나는거 아니냐고 바로 알아채던데 탈취력이 좋다고 하니 더욱 더 좋은 거 같아요.
또다른 장점은 특허받은 UV살균 공정으로 박테리아가 없다는 점입니다. 모래를 사용하다보면 박테리아가 번식하여 화장실 악취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 천연 살균수 살포, 향균제 코팅, UV살균 공정을 거친 모래로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미국 와이오밍주의 최상급 벤토나이트 원료 2종을 최적의 비율로 배합했서 만든 제품으로 응고력이 좋은 원료와 먼지가 적은 특징을 가진 원료를 배합하여 응고력과 먼지를 모두 잡은 완성도 높은 모래입니다.
모래를 한 번 부어보니 먼지 하나 날리지 않고 깔끔하더라구요. 세이오앙 고양이 벤토나이트 모래의 마지막 장점은 안전성을 입증 받았다는 점인데요. 일반적으로 실내 공기 중의 라돈 농도는 1.3pCi/L인데 세이오앙벤토나이트모래는 0.1pCi/L라는 점 입니다.
모래를 다 붓고 난 다음 포장지 안을 보니 모래가 하나도 남아있지 않고 깨끗했어요. 정말 먼지가 없는 모래네요.
한 봉지만 부어도 폭신폭신하게 앤실이가 좋아할 것 같아요. 고운입자라 그런지 촉감이 매우 부드러웠어요.
마치 어릴때 모래사장에서 모래 놀이 하던 그 기분이 나더라구요.
앤실이가 사용하기 전에 제가 먼저 물을 부어 응고력을 테스트 해봤어요. 물을 붓자마자 굳어버리는데 아주 단단합니다.
물을 담은 컵 입구가 넓다보니 물이 철철철 흐르며 부어져서 그 모양 그대로 길쭉하게 굳어버렸어요. ㅋㅋㅋ 그래도 부셔지지 않고 그대로 모래삽으로 퍼낼 수 있었답니다.
그렇게 저는 세이오앙 고양이벤토나이트 모래 응고력까지 다 테스트 한 다음 앤실이가 사용하길 기다리며 쉬고 있었는데요. 드디어 내새꾸가 화장실 가는 소리가 들리는거 있죠! 조심조심 다가가서 확인을 해보니 앤실이가 화장실에 들어가 있더라구요. (조심조심 해서 다가가야 하는 이유는 과도한 관심을 보이면 저 새침떼기 예민냥이가 화장실에서 나와버릴 수도 잇거든요. ㅠㅠ) 그런데 화장실에서 안 나오고 계속 있는 모습에 “아니… 얘가 왜이러지? 혹시 방광염 그런거 걸린건 아닌가?” 이렇게 생각 할 정도였어요.
아니 그런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ㅋㅋㅋㅋㅋ 모래가 너무 마음에 든 앤실이가 모래 위에서 식빵자세를 하고 있던거였어요.
정말 너무 너무 신기하지 않나요? 얼마나 부드럽고 촉감이 좋으면 거기 누워서 빵을 굽고 있던 것인지.. ㅋㅋㅋㅋㅋ
저러고 식빵 자세를 한참을 하고 있더라구요. 진짜 넘넘 신기했어요.
그러다 제가 자꾸 관심을 갖고 지켜보니 불편한 표정으로 일어나 앉더라구요. ㅋㅋㅋㅋㅋ
그리고 다음날 아침에 보니 이렇게 감자와 맛동산 다 생성해뒀네요.
감자도 단단하게 굳어있고 냄새도 안 나서 좋더라구요. 꾸준히 사용해봐야겠어요.
비마이펫 세이오앙 벤토나이트 모래 냥 집사님들께 추천드립니다. 예민냥이가 식빵 자세 하는 모래랍니다. ㅋㅋ
오늘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비마이펫으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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