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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의 설움이란’..자다가 느닷없이 형 ‘방석’ 돼버린 강아지

ⓒ노트펫
사진=Instagram/soon_dooboo17(이하)

[노트펫] 잠을 자다 느닷없이 형의 ‘방석’이 되어버린 동생 강아지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반려견 ‘순이’, ‘두부’ 형제의 보호자 소현 씨는 SNS에 “왜 거기 앉는데ㅋㅋㅋㅋㅋㅋ”라는 글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벌러덩 누워있는 두부와 그 곁을 서성이는 순이의 모습이 담겼다.

 

  

세상 편한 자세로 누워 잠을 청하고 있는 두부. 소현 씨의 손길에 스르르 눈을 감더니 꿀잠에 빠지는 모습이다.

그런데 그때 어두운 그림자가 갑자기 드리우고.

머리 위에 사뿐히 형 순이의 엉덩이가 올려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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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있을 때 우린 두려울 게 없개!”

  

깜짝 놀라 눈만 동그랗게 뜬 채 그대로 얼어버린 두부는, 다급하게 앞발을 뻗으며 형의 엉덩이에서 벗어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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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애 옆에 예쁜 애

해당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어이없는데 진짜 귀엽다”, “당한 강아지 표정 개리둥절”, “엉덩이로 관심 뺏는 신박한 방법”, “깔린 강아지 눈 똥그래지는 게 킬포다”며 귀여운 둘의 모습에 마음을 뺏겼다는 반응을 보였다.

소현 씨는 “형 순이는 평소 맨바닥에 앉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며 “그래서 제 발 위나 엎드려 있는 두부 몸에 앉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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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지 않는 편안함~ 동생쓰 침대!”

이어 “아마 두부가 좋아서라기보단 털도 많고 포근해 보여 그냥 기대는 것 같다”며 “그럴 때마다 두부가 피해서 사진을 못 찍었는데, 이번엔 마침 두부가 잠이 들 때라 영상을 포착할 수 있어 엄청 좋았다”고 웃으며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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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와~ 이런 귀여움은 처음이지?”

형 순이는 세 살 말티즈로, 말티즈답게 참지 않는 예민한 성격에 자기가 하고 싶은 건 다 해야 하는 편이라고.

동생 두부는 두 살 폼피츠로, 세상 순둥이라 평소 형 순이에게 뭐든 잘 양보해준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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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 먼저 드시개!(Feat.장유유서 확실한 타입)”

“밥그릇이 두 개인데, 굳이 하나로 먹어서 두부가 밥 먹다가 순이가 오면 양보해준다”는 소현 씨.

“둘이 처음 만났을 때 많이 싸워서 격리해서 키울 정도였다”며 “다행히 이제는 서로 무관심하다 아주아주 가끔 으르릉거리면서도 같이 노는 사이가 됐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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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 평생 꽃길만 걷개!”

  

이어 “지금처럼 아프지 말고 순이, 두부 모두 건강하게 오래 같이 살았으면 좋겠다”며 “순이는 두부 적당히 괴롭히자!”라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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