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댕댕이 미용, ‘성별’ 따라 다르게 손질해야 한다?

【코코타임즈】

반려견 미용 시에는 성별마다 조금씩 다르게 다뤄야 한다. 책 ‘반려동물종합관리사’를 토대로 성별에 따른 미용법을 알아본다.

암컷은 유두 상처와 생리혈 오염에 주의해야 한다. 수컷일 경우, 생식기 주변을 보호하며 조심히 작업해야 한다.  

암컷
암컷은 수컷보다 유두가 커서 미용 시 상처에 주의해야 한다. 중성화하지 않은 암컷은 일정 주기마다 월경을 한다. 이때 미용할 경우 청결 유지에 도움 되지만, 월경혈이 몸에 묻는 것을 막기 위해 멸균 탈지면 등으로 음부를 막은 뒤 미용에 들어가는 게 좋다.

또, 월경 중인 암컷에게서는 수컷을 이끄는 강한 냄새가 발산되므로 자연교배 되지 않도록 접촉을 피해야 한다.

수컷
수컷 생식기 피부는 무척 얇고 미용 도구 사용 시 당겨지며 상처가 잘 난다. 따라서 미용 시 항상 생식기 부근을 조심히 다루도록 한다. 클리핑(이발기로 미는 작업) 시에는 피부에 닿는 날의 면을 확인해 가며 작업한다.

생식기 주변을 커트할 때는 반드시 한 쪽 손으로 고환을 보호하며 진행한다. 수컷은 대부분 한 쪽 발을 들고 소변을 보는데, 장모종은 미용 시 음경 전방(복부의 털) 청결을 위해 암컷보다 넓은 범위로 미용시킨다.

음경 앞쪽에 털을 조금 남겨두면 소변이 사방으로 튀지 않고, 복부 털에도 소변이 묻지 않기 때문에 평소 관리가 수월해진다.

COCOTimes

COCOTimes

출처 : 클립아트코리아

Copyright © 코코타임즈. 무단 복제나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 기사는 (주)헬스조선 『펫진』과의 콘텐츠 협약에 의해 제공되고 있습니다.

비마이펫배너광고

이 콘텐츠를 추천하시겠습니까?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