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에서 지난 16일 비글구조네트워크 포천쉼터(옛 애린원)을 방문, 반려동물 영양제 마그네타 100박스를 후원했다. |
[노트펫] 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대표 정설령)는 지난 16일 비글구조네트워크가 운영하는 경기도 포천 쉼터(옛 애린원)를 찾아 반려동물 항산화영양제 마그네타 100박스를 후원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는 비글구조네트워크가 보호하고 있는 유기견들의 건강을 위해 1000 여 만원 상당의 마그네타 제품 200박스를 후원키로 하고, 우선 100박스를 포천 쉼터에 전달했다. 100박스는 조만간 비글구조네트워크의 논산쉼터에 전달하게 된다.
마그네타는 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의 반려동물 영양제 브랜드 닥터레이의 대표 제품 중 하나로서 미국의 로빈슨 파마에서 생산되는 프리미엄 반려동물 영양제다.
강아지와 고양이 모두 급여할 수 있으며 지난해 7월말 출시돼 항산화 영양제로서 자리매김해가고 있다. 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는 마그네타의 용도에 맞게 노령견과 아픈 개체들에게 급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고, 향후 필요하다면 추가 지원할 것도 약속했다.
허지윤 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 부사장은 “비글구조네트워크 주도로 지난해 유기견들의 지옥으로 불리던 옛 애린원이 철거되고 포천 쉼터가 들어섰지만 워낙 개체가 많은 탓에 유기견들의 삶은 여전히 팍팍하다”며 “아이들이 마그네타를 먹고 활력을 찾고 건강하게 뛰어놀다 좋은 보호자를 만나 행복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