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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반려동물연구사업단장 공모

【코코타임즈】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이 ‘반려동물산업 활성화 핵심기반기술 개발 사업’을 위한 반려동물연구사업단장을 오는 28일까지 공모한다.

8일 농진청에 따르면 최근 반려동물산업은 선진국형 산업으로 고령화, 1인 가구 증가, 여가 생활 확대 등에 의해 지속 성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관련 핵심 기반 정보 확보 및 국산화 기술 개발 필요성 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발맞춰 농진청은 국가 신산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반려동물산업의 육성과 국내 반려동물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반려동물산업 활성화 핵심기반기술 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업의 총 사업비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 동안 총 280억9900만원이다. 연간으로는 56억2000만원이다.

반려동물연구사업단의 주요 연구 영역으로는 △국내 토종 반려견 보존·육성 기반구축 연구 △반려동물 유전자원 수집·보존·증식 △반려견, 반려묘 생애주기별 주요 질병 조기진단·관리기술 개발 △반려동물 복지증진 기술 개발 △반려동물 영양·사양 관리 및 사료소재 개발 등이 있다.

사업단장 자격은 △박사 학위 취득 후 10년 이상 경과된 산·학·관·연 전문가 △지원 분야의 연구 경력이 5년 이상으로 연구 수행 능력과 실적이 뛰어난 자 △연구개발사업 기획·평가·관리 업무, 대형 국책사업 등 연구 분야 운영관리 업무 또는 자문위원 활동 경력이 있는 자 등이다.

신청 서류는 28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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